[역사] 러시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11.1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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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세기의 러시아
1) 외로운 인텔리겐쨔
2) 민중에 헌신하는 인텔리겐챠 (1870-1880)
2. 러시아의 맑시즘과 혁명세력
1) 1900년-1905년
2) 1905 - 1907년 : 혁명의 시기
3) 1907 - 1911년 : 혁명의 퇴조기 - 합법적 정치 활동의 개막
4) 1911 - 1914년
3. 1917년 혁명
1) 혁명의 원인
2) 군주정의 몰락
3) 러시아 혁명의 문제들
4) 1917년 2월 - 10월 상황
4. 소비에트 국가의 탄생
1) 혁명의 상황
2) 소비에트 국가의 건설
5. 러시아 혁명과 세계 혁명
1) 1917 - 1918년 : 브레스트 립토스크 조약
2) 1918 - 1920년
3) 1920 - 1921년 : 혁명의 퇴조기
본문내용
1. 19세기의 러시아
혁명직전인 19세기의 러시아에는 귀족, 왕족과 민중이라는 2개의 그룹이 존재했다. 권력층은 고대 러시아 정교적 전통에서 이반하여 회의주의와 전제주의로 발전했으나, 민중의 경우에는 짜르를 직접적으로 비판하지 않았으며 러시아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했다. 한편 표트르와 에까쩨리나는 그들의 전제정치에도 불구하고 진보와 러시아의 지적 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자각했지만, 유럽의 자유주의적인 경향에 반하여 전제주의를 강화함으로서 정치적으로 낙후성을 보였다.
그러나, 나폴레옹 전쟁 이후, 그 전까지 군주정의 지배 아래 하나의 세계에 갇혀 있던 장교층의 지식인들은 서구사회를 접하면서 러시아의 후진성을 인식했고, 그들은 인텔리겐쨔가 되었다. 인테리겐쨔는 숫적으로도 적었고, 기반도 미약했으며, 사상적인 것 외에는 어떠한 공통점도 갖지 못했지만, 프롤레타리아의 계급의식이 형성되지 않았던 시기에 그들의 역할을 대신 감당하였다. 그들은 1870년대 이전에는 역사의 도구가 되고자 하였으나 1970년대 이후에는 계급의 도구가 되고자 하였다. 그들의 성향을 분류하면, 외로운 인텔리겐쨔(제까브리스뜨, 슬라브 애호주의자, 서구주의자, 허무주의자)와 민중에 헌신하는 인텔리겐쨔(인민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초기 혁명가들)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