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를 띠고 있는 미술품 구매의 현장(2)
- 최초 등록일
- 2012.04.17
- 최종 저작일
- 2008.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미술경매, 구매, 가격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내 미술품 경매가 호조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매스컴에서 연이어 보도되는 삼성비자금 의혹과 관련,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은 검찰수사에서 정확한 구입경로가 파악되지 못한채 여전히 의문점을 낳는 대표적인 미술품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일반 국민들이라면, 누구나 여러 언론 매체들을 통해서 ‘행복한 눈물’의 가치가 과연 수십억원에 이를 만큼 그 만한 가치가 있는지, 설사 가치가 있다면 그것이 과연 일반 서민들의 삶과 동화될 수 있는지 등에 관하여 인생을 토로하게 될지도 모른다. 역시나 미술품, 미술이란 결국 부유한 자들만이 향유할 수밖에 없는 외딴 섬처럼 느껴질지도 모를 일이다.
미술품 구입에 따른 투명한 절차나 가격 등에 관해 이전에는 작품구매가 화랑 등지에서 암암리에 이루어지던 데 반해, 지금은 인터넷 또는 유수의 옥션사, 갤러리 등지에서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일반적으로 미술품 경매가 이뤄지는 현장에서는 미술작품을 구입 또는 경매현황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미술품 구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몇가지 팁을 제공한다면, 미술품 구매가 결코 비싼 가격만으로 형성되지 않을뿐더러, 경매에 참여하는 이들에 관한 규제(?)나 방침은 따로 없다는 것 그리고 경매 가격을 조작하는 일은 거의 전무하거나 극히 소수로 이뤄지기도 한다는 점에서 경매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괜시리 걱정하지 않아도 무방할 듯 싶다.
현재 미술품 경매의 주요 외국회사인 소더비나 크리스티를 살펴보면, 작품의 80% 이상이 1000만원 미만으로 작품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에서도 동일한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서울옥션과 30% 이상의 K옥션의 점유율만 살펴봐도, 연간 총 1000억원 이상의 매출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