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쪼가리 자작
- 최초 등록일
- 2012.04.24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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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 이탈로 칼비노는 1923년 (이탈리아)쿠바의 산티아고 데 라스베가스에서 태어났으며, 토리노대학을 졸업한 뒤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레지스탕스 경험을 토대로 한 <거미집이 있는 오솔길>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목차
① 작가 소개 - “이탈로 칼비노” 란,
② 작품 줄거리
③ 이탈로 칼비노의 작품세계
④ ‘나’가 바라본 세상
본문내용
② 작품 줄거리
반쪼가리 자작은 터키와의 전쟁에서 종군한 주인공 메다르도가 무턱대고 대포에 뛰어들었다가 신체가 오른쪽과 왼쪽으로 정확히 반쪽이 나고, 완벽한 선인과 악인으로 나뉘어 살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이야기는 아직 선과 악을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하는 자작의 어린 조카의 눈을 통해 전개된다.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테랄바의 메다르도 자작은 터키와의 전쟁에 참가한다. 그는 대포를 쏠 줄도 모르면서 무모하게 터키인의 대포에 뛰어들어 몸이 산산조각 나고 만다. 아직 살아 있는 자작의 반쪽을 야전병원의 의사들이 이리저리 꿰매어 자작은 반쪽자리 인간으로 고향에 돌아온다. 하지만 이 반쪽은 자작의 악한 부분만이 남아 있는 악한 반쪽으로서, 온갖 악행을 저질러 그 고장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그가 우연히 파멜라라는 소녀를 사랑하게 되어 구애를 시작할 무렵, 선한 반쪽이 마을로 돌아와 사람들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선행을 베푼다. 그 역시 파멜라를 사랑하게 된다. 마을은 극도의 선과 악 사이에서 혼란에 빠지고 두 반쪽에게 구애를 받던 파멜라는 두 반쪽 모두에게 결혼을 약속한다. 결혼식 날 식장에 나타난 두 반쪽은 결투를 하게 되고 자신을 찌른 싸움에서 둘 다 피투성이가 된다. 그가 등한시했던 의사 본분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