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읽는 세계사

소개글

'한국사의 재조명'이라는 교양과목에 제출했었던 서평입니다.
책은 못보셨는데 급히 쓰셔야 할 분이라던가. 책을 읽었는데 막상 어떤내용을 써야할지
잘모르시겠는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어 감히 올렸습니다~

참고적으로 점수는 A+은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A를 받은 글이며, 무엇보다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제출했던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성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서평을 쓰시는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역사라고 하면 초․중․고등학교의 의무교육과정에서 배워왔던 역사로 유적과 유물의 소개부터 정치사나 사회사를 바탕으로 정보나열에 기초하여 딱딱하고 지루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단지 하나의 암기과목으로 재미없는 이미지를 가진 학문이었다. 저자의 말대로 요점 정리된 과거 사실을 읽고 외우기만 했을 뿐,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생각을 했을지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더 막연하고 재미없으며 지루한 생각이 들었던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우리 주변에 역사를 소재로 한 사극이나 영화, 뮤지컬, 도서 등이 생활에 밀접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또한 그것들이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인 ‘문화로 읽는 세계사’라는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화’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딱딱한 역사나열중심에서 벗어나 지난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으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것을 느꼈을지에 대한 설명을 여러 시대 ‘문화’의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했으며 더불어 우리에게 보다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계사를 재미있게 풀어나간 책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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