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자키준이치로 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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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다니자키 준이치로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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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연보.

일본 근대 문학계에 큰 획을 그은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그의 작품을 보면 느낄 수 있듯이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가정환경부터가 남들과는 달랐던 그는 후에 복잡한 여자(결혼) 관계로 3번이나 결혼을 하는 등의 삶을 살았다. 그의 생애를 요약해보면 이러하다.

• 1886년(0세)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1886년 7월 24일, 동경시 니혼바시구 가키가라초에 있는 <다니자키 활판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구라고로가 28세, 어머니 세키가 23세 때였다.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1885년에 형이 태어났지만 태어난 지 3일이 채 안되어 죽었기 때문에 준이치로가 장남이 되었다.
준이치로의 아버지는 소토간다(外神田)에 있었던 술 도매상을 하던 에자와(江沢)집안의 사람으로 규에몬(久右衛門)의 셋째 딸인 세키의 데릴사위가 되어 성을 다니자키로 개명했다. 구라고로의 친형인 규베에도 조부의 장녀인 하나(花)와 결혼하여 데릴사위가 되어 다니자키 규베에로 개명하였다. 이 때 준이치로의 부모는 조부 규에몬이 경영하던 <다니자키 활판소>에서 동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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