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강황제 선원룽
- 최초 등록일
-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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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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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철강황제 선원룽의 성공비결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중국의 철강황제 선원룽
창틀용 철을 주력으로 틈새시장 공략
창의적 사고가 기업발전의 원동력
본문내용
중국의 철강황제 선원룽
중국 최대 민영 철강회사인 사강(沙鋼)그룹 선원룽(沈文榮) 회장은 지난 2009년 중국 경제잡지 신차이푸(新財富)가 선정한 중국 부호 1위에 등극했다.
전통 제조업체의 경영자에다가 비상장 기업의 경영인으로 중국 부호 1위에 오른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 당시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중국의 `철강황제`로 불리우는 선 회장은 1946년 장쑤성 장자강(張家港)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8년에 고향에 있는 진펑(錦豊) 면화가공기계학교를 졸업한 뒤 인근에 있는 진펑 면화공장의 기계조립공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선원룽이 기계공이 된 것은 가족들의 영향이 컸다. 공장 노동자였던 아버지 삼형제로부터 어린 시절 매일 공장 얘기를 들으면서 `공장`에 대해 남다른 꿈을 품었다.
1974년에 면화공장의 공장장이 된 선 회장은 45만 위안(한화 약 8,100만원)을 마련해 이듬해 제철 작업장을 세웠다. 이것이 바로 중국 최대 민영 철강회사인 사강그룹의 모태다.
사강의 공장에서100km도 못 미치는 곳에는 바오강(寶鋼) 등 중국의 내로라하는 대형 철강업체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막 걸음마를 시작한 향진기업(鄕鎭, 농촌 중소기업)에 불과한 사강이 수주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선원룽은 불굴의 기업가정신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며 장쑤성을 넘어 중국 전역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중국경제와 정보화잡지, 사강그룹 웹사이트, 신나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