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제국 홍콩
- 최초 등록일
- 2012.05.2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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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융제국 홍콩
쓰러지지 않는 홍콩의 금융강국 전략
최광해 저. 21세기북스 2011.09.30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감독
2. 고정 환율제도
3.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금융을 중심으로 홍콩이라는 나라를 설명한다. 홍콩은 자유, 편리함, 안전함이라는 장점이 있다. 세부적인 이유는 없지만 대략 그런 이유로 금융이 강하고 잘 살고 있다고 한다. 홍콩은 싱가폴과는 다르게 자유라는 컨셉으로 도시국가를 만들었다. 세금이 낮고 은행의 등록 코스트가 낮아 은행 플레이어가 많다. 게다가 환율은 고정이다. 그런데도 자유를 기치로 한 금융이 발달되어 있다. 금융위기도 적다. 자유로운 중에도 강력한 당국이 있다는 것이 묘한 진실이다. 시장이 규율이 있다는 느낌인데 금융에 대한 감독체계 덕분이다. 우선 은행 내에 준법감시인이라는 스파이가 있고 재무보고서를 검사하는 회계법인에게 책임과 권한을 준다. 스파이가 규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는 회계법인의 보고서를 통해서 보겠다는 뜻이다. 사전과 사후처방이 공히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당국이 할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명히 말해준다. 한 마디로 금융 당국의 신뢰성이 있다. 금융은 신뢰가 생명이라 믿을 수 없다면 현금도 거부하는 동네이다. 당국 역시도 마찬가지다. 자신들의 말을 시장에서 즉각 반응할 수 있게 신뢰성을 주어야 한다.
홍콩은 은행, 보험, 증권의 감독책임이 나뉘어 있다. 홍콩과 다르게 한국은 감독의 권한이 하나로 모여 있어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효과적이지는 못한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