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개론] 솔로몬의 반지(최강자료) 올리기 아까웠음.ㅠㅠ
- 최초 등록일
- 2002.11.23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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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이것만은 올리기 싫었습니다
그정도로 제가 정성들여 작성한 레포트이고요
이 레포트가 기말고사 대체였는데
전 그 학기 A+맞았습니다
자신있게 추천해드릴께요...유용하게 쓰시길~
목차
1. 감상 및 느낌
2. 가장 인상 깊었던 챕터
3. 이 책의 저자
4. 동물 행동학의 주요 인물
5. 동물 행동학에서는 무엇을 연구하나?
6. 동물 행동학의 분야
7. 왜 동물 행동을 연구하나?
8. 같은 부류의 신간 도서
9. 레포트를 마치고
본문내용
2. 가장 인상 깊었던 챕터(계절을 잃은 무리)
나는 솔로몬의 반지 중 갈가마귀 부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나는 원래 동물을 좋아하고 특히 동물이 나를 따르면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 하지만 동물이 나를 따르게 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했다. 예전에 개를 키운 적이 있는데 그 개가 나를 주인으로 인식하게 하는데도 너무 긴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 글의 필자는 조류인 갈가마귀를 길러서 자신을 알아보게 하였고 나는 그런 필자가 무척 존경스러웠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서 갈가마귀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다. 그런데 '솔로몬의 반지'에서의 갈가마귀의 모습은 거의 모든 자료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솔로몬의 반지'에서의 갈가마귀는 같은 편이 적의 위험에 처하면 단체로 구해주는 의리파이고 어릴 때 결혼해서 늙을 때까지 사랑을 이어나가는 로맨티스트였다. 또 서열이 한참 차이나는 약자는 건드리지 않고 자신과 비슷한 서열의 갈가마귀에게만 민감한 멋진 동물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의 갈가마귀는 아주 형편없는 새였다.
갈가마귀라는 제목의 많은 영화도 있었는데 대부분이 스릴러 아니면 공포물이었다. 갈가마귀는 대개 불행을 상징했고 사진 또한 으스스했다. 심지어 스페인 속담에는 '갈가마귀를 키워 놓으면 주인 눈을 뽑아간다' 라는 무서운 속담도 있었다.
어떻게 똑같은 동물인데 이렇게 평가가 다르고 인식하는게 다를까? 나는 로렌츠의 말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로렌츠는 갈가마귀를 진정한 사랑으로 대했고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외모나 전해 내려오는 말만으로 갈가마귀를 폄혜한 것이다. 솔로몬의 반지가 널리 읽혀서 갈가마귀에 대한 오해가 풀렸으면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