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해방운동 인물 조사-고당 조만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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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만식 선생의 생애
2. 일본유학시절 그리고 기독교적 민족교육
3. 물산장려운동
4. 민립대학설립운동
5. 신간회 활동
6. 농촌진흥운동
7. 관서체육회창립과 조선일보
8. 건국준비운동
9. 반탁운동
10. 조만식 선생의 마지막

Ⅲ. 결론

Ⅳ. 사견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조만식 선생의 생애

1883~1950. 본관은 창녕(昌寧). 호는 고당(古堂). 평안남도 강서군 반석면 반일리 내동 출신. 아버지는 경학(景學)이며, 어머니는 진강김씨(鎭江金氏)이다. 어린시절 아버지로부터 한학을 수학하고 13세에 결혼하며 15세에 평양 성내상점(백목전)에서 일하며 소년시절을 보냈다. 23세에 평양 숭실중학(崇實中學)에 입학하면서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1908년 26세에 숭실학교 졸업 후, 일본 동경으로 유학, 세이소쿠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를 거쳐 1910년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학부에 입학하였다. 유학 중 백남훈, 김정식과 함께 장로교, 감리교연합회 조선인교회를 설립하였고, 간디(Gandhi,M.K.)의 무저항주의에 심취하여 민족운동의 거울로 삼았다. 1913년 졸업 후 귀국하여 평안북도 정주에 동지인 이승훈이 설립한 오산학교(五山學校)의 교사가 되었으며, 2년 후인 1915년 교장이 되었다. 1919년 교장직을 사임하고 3.1운동에 참가하였다가 잡혀 1년 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다시 오산학교 교장으로 복귀하였으나 일본관헌의 탄압으로 제대로 재직하지 못 하고 평양으로 돌아가 1921년 평양기독교청년회 총무에 취임하는 한편, 산정현(山亭峴)교회의 장로가 되었다. 이 무렵 알게 된 평생의 심우(心友) 오윤선과 함께 1922년 조선물산장려회(朝鮮物産獎勵會)를 조직, 그 회장이 되어 국산품애용운동을 벌였다. 1923년 송진우, 김성수 등과 함께 연정회(硏政會)를 발기하여 민립대학기성회(民立大學期成會)를 조직하였으나 일제탄압으로 실패하였고, 숭인중학교(崇仁中學校) 교장을 지내다가 1926년 일제에 의해 강제 사임 당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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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천년을 만든 100인, 김성환, (오늘의책, 1998)
민족문화 대백과 사전 V.20, 諸辛聲, (정신문화연구원, 1991)
한국민족문화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