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의사
- 최초 등록일
- 2012.07.14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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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보면 후회할걸요 ㅎㅎ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신의화타(神醫華佗)
2. 과거의 의료윤리
3. 서양의 의료윤리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삼국지를 읽고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가져야 하는 덕목과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서 화타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는 중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도 대부분 그 이름을 알 정도로 천하를 편력하고 많은 일화를 남기고 의술의 발전에 기여한 춘추전국시대의 의사이다. 그는 동양의 가장 유명한 한의원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의료계에서 시대를 앞서간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이런 화타의 의료술이 아무리 뛰어나다 할지라도 태도나 성격이 올바르지 않았다면 이토록 유명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화타는 곧 의사가 될 우리들에게 의사가 지녀야 할 태도나 덕목을 일깨워주는데 충분한 인물이다. 그러기에 화타의 생애와 업적, 태도 등과 함께 과거의 의료윤리, 그리고 앞으로 의료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중 략>
(2) 원칙주의
1990년대 초반까지 4 가지 원칙이 있었다. 히포크라테스 윤리가 붕괴되고 의사들은 법률이나 판례에 의지하게 된다. 이런 와중에 1960년대 중반 윤리학자들이 4 가지 의료윤리 원칙(악행 금지, 선행, 환자의 자율성, 정의)을 재구성한다. 악행 금지와 선행은 히포크라테스 윤리와 일치하고 환자의 자율성과 정의개념은 새로 도입된 것이다. 환자의 자율성 개념은 히포 크라테스 윤리의 권위주의적 가부장적 내용과 모순되고 선행 원칙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 개념은 설명 후 동의의 핵심이고 현대인의 개인주의적 성향(프라이버시와 자기결정권)과도 일치한다. 정의 개념은 개개 환자의 안녕에 중점을 두는 히포 크라테스 윤리와는 가장 거리가 멀다. 의료에 사회정의 개념이 도입된 결과이다. 이때부터 의료윤리는 철학적 연구의 대상이 된 다. 조지타운 대학의 케네디 윤리 연구소에서만 매 년 2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윤리의 원칙은 의사결정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지, 특정 상황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윤리 이론의 구성이나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의사결정을 설명하고 정당화하는 방법은 없다. 권리, 의무, 이득, 감정, 직관, 히포크라 테스 선서 등으로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할 수는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