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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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과 성서시간에 과제로 내어주신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을 기독교적 관점에 따른 나의 생각을 쓴 글입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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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란 존재는 희망의 동물로, 매 순간마다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어린 아이부터 죽음에 임박한 노인에게 이르기까지 그들은 그들 자신의 소원이 있고, 그러한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신과 같은 전지전능한 존재가 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인간은 신의 존재를 찾게 된다. 누군가‘인간은 꿈과 희망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꿈은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이 가질 수 없는 특이한 것들이다.

청(靑)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처럼 지처서 돌아온다.

이 시에서 나비는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현실을 깨닫게 된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꿈은 결국 매몰차게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은 전지전능한 신을 찾게 된다. 신 또한 인간이 자신에게 도움을 구하길 원한다. 그래서 신이 인간을 만들 때에, 무한한 희망과 꿈을 다른 모든 것과 함께 인간에게 집어넣은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한 평생 본능대로 그 꿈들을 쫓아 살아가다 결국 실패하게 되었을 때, 결국 신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신의 목적에 들어맞는 인간의 삶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이 왜 꿈을 꾸고, 왜 신을 찾게 되는지 궁극적으로는‘신들이 인간에게 경외 받고 싶어서’라고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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