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식물의 온도환경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2.08.22
- 최종 저작일
- 2012.08
- 9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원예식물의 온도환경의 이해에 대하 레포트로 제출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온도환경
2. 생육과 재배적온
3. 고온반응
4. 저온반응
본문내용
모든 생물은 환경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으며 살아가고 있으며, 각각 알맞은 환경조건이 있고 불리한 환경조건에서는 생장이 멈추거나 여러 가지의 생리장해가 나타나게 된다. 특히 식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으로는 광, 온도, 수분, 토양 그리고 공기환경 등이 있다. 식물의 생장과 생육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환경을 생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조절해 주는 것이다. 우리가 식물을 잘 가꾼다는 것은 그 식물의 생육환경을 이해하고 적합한 환경조건을 갖추어 주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원예식물의 생육과 관계되는 주요 온도개념으로는 최고온도, 최적온도, 최하온도가 있으며 이들은 식물의 종류, 생육단계, 주야간에 따라 다르다. 생육이 가능한 온도범위를 벗어나면 저온 및 고온의 해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저온의 해는 냉해와 동해로 구분할 수 있다.
<중 략>
종자를 젖은 상태로 겨울철 땅속에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을 노천매장(露天埋藏)이라고 하며, 저온처리(chilling) 혹은 층적(層績)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처리는 종자가 가지고 배휴면, 종피휴면, 생리적 휴면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저온처리방법은 젖은 종자를 보통 1-5C에서 공기유통이 되도록 1-6개월간 저장하면 된다. 노천매장은 습기있는 모래, 톱밥 혹은 이탄(peatmoss)을 종자와 섞어 땅속에 묻어둔 상태로 월동시키는 재래적인 방법이며, 일반적으로 장미과, 호두나무과, 그리고 소나무과에 속하는 수종들은 노천매장으로 휴면을 제거할 수 있다.
노천매장의 기간은 수종에 따라, 그리고 종피의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소나무류의 경우 최소한 30일 가량 되며, 60일 가량이면 적당하다.
종자휴면(seed dormancy)이란, 성숙한 종자가 발아하기에 적합한 환경에서도 발아하지 못하는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종자휴면은 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하나의 생존전략으로 해석되며, 몇 가지 이점이 있다.
온대지방에서는 가을에 성숙한 종자가 저온처리를 거쳐 발아함으로써, 겨울이 지난 다음 봄에만 발아하도록 되어 있다. 어떤 종자는 토양 속에서 수 년간 휴면상태에 머물면서 천천히 수 년에 걸쳐 나누어 발아함으로써, 적합한 환경이 되기를 기다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