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의 소외된 노동에 대한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2.09.1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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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막스의 소외된 노동의 해석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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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일반적으로: 낯설게 하기의 활동 또는 낯설어지는 과정 (자기소외까지 포함) 및 이러한 과정의 결과 (즉 분리, 멀어짐의 상태).
2) 철학과 사회과학에서: 소외는 우선 선험철학적 의미에서 피히테(Fichte)에 따르면 자아가 비(非)자아로 외화(外化, Entäußerung)되는 방식을 통해 자기 자신을 파악하게 되는 과정을 지칭한다. 소외의 개념을 철학적 용어로 명시적으로 도입한 헤겔에서는 정신이 자기 자신에 이르는 변증법적 도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치는 단계를 가리킨다. (『정신현상학』, 1807)
카를 맑스를 통해 소외개념은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에서 생산자로서의 인간을 자신의 노동의 산물로부터 소외시키는 ‘대상화’를 특징짓는 개념이 되었다. (「경제학․철학수고」, 1844) (즉 노동력이 상품으로 된다.) 맑스에 따르면 자본주의에서 노동자는 사유재산제로 인해 생산수단으로부터 배제되어 있다. 노동자는 그렇기 때문에 그가 타인에 의한 소유로 인해 그에게 ‘낯선’ 대상들로 화하는 가치들을 생산해내는 그만큼 인간으로서 ‘탈현실화’된다. 그에게 우연적으로 나타나는 노동분업을 통해 그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로부터도 소외되며, 그것은 그의 노동이 역시 타율적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그러하다. 맑스는 종교적 소외(‘국민의 아편으로서의 종교’), 정치적 소외(개인적 이해간계와 국가의 이해관계의 모순) 및 경제적 소외를 서로 구별하고, 경제적 소외가 전자의 소외들의 근원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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