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 편부모가족

목차

1. 조사 선택이유

2. 특징
○ 편부모 가족이란?
○ 편부모 가족의 수와 비율
○ 각 가족의 특징
○ 서구의 편부모가족

3. 장점 및 단점
○ 자녀 양육 문제
○ 경제적 문제
○ 사회의 편견으로 인한 어려움

4. 미래에 대한 전망
○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
○ 명칭에 대한 의견
○ 편부모 가족을 위한 법과 제도들
○ 인식 개선을 위하여

5. 정리

6. 인용출처

본문내용

"세기말, 새천년" - 요즘 매체 상에 이렇게 자주 등장하는 용어도 없을 것이다. 20세기를 접으면서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변화할 앞으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그 중 가족에 대한 관심도 예외는 아니다.
"TV는 편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을 늘 어둡고 불우하게 그려요" "이혼을 했지만 주민등록상 아이들 아버지가 호주로 되어 있어 행정적 도움을 얻기 어려워요”"아이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실수로 보지 않고 낙인을 찍죠.”
최근 이혼율이 급증하면서 편부모 가정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72년만해도 이혼은 혼인 20쌍에 1쌍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이 93년에는 혼인 6쌍에 1쌍 꼴로 부부의 연을 끊고 있다. 이에 따라 홀아버지, 홀어머니는 이제 공장에서 상품을 찍어내듯 대량 양산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편부모 가구가 약 20년 동안 2백40배가 늘어났다.
편부모가구는 95년 현재 우리 나라 전체가구 1천2백96만1천가구 중에서 8.5%인 94만1천8백83가구를 차지한다. 아직까지 편부모 가정을 생산하는 원인은 이혼보다는 사별에 의한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부녀복지과에 따르면 사별에 의한 편부모 가정의 증가율은 조금씩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반해, 이혼으로 인한 비율은 점점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편부모 가구 중에서 점차 편모가구는 하향곡선을 그리는데 반해 편부가구는 점차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부부가 이혼한 경우, 전에는 어머니가 이혼 자녀를 키웠으나, 최근에는 아버지들이 자녀를 맡는 경우가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이들에게 갖는 편견은 아주 다양하고, 자녀양육과 경제적 어려움 등에 대한 제도적 지원책은 미미하기만 하다.
지리적 이동이 빈번한 산업사회의 핵가족 아래에서 편부모 가족은 과거의 확대 가족에서 제공하던 친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축소되었기 때문에 편부모 가족의 문제는 오늘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참고 자료

- [http://www.educyber.org/learner/mentalhealth/y4.htm]
- 한국 여성 민우회 자료실 [http://www.womenlink.or.kr/]
- 한양대학교 가족사회학 인터넷 토론방 '김희원' [http://www.socio.hanyang.ac.k
r/databank/info_social/wwwboard-3.0.1/CrazyWWWBoard.cgi?db=family]
- [http://www.hansol.net/father/06/home_fam/hom_fam.htm]
- 여성민우회 부설 '가족과 성 상담소'가 개최한 ‘새로 짓는 우리집’세미나에서 주제발표한 함인희 교수(이화여대 사회학과)의 논문
- 통계청의 1998 한국의 사회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