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소개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요즈음 2012년 안에 ‘책 50권 읽기’에 도전하고 있다. 어릴 때는 책 읽는 것을 나름대로 좋아하고 많이 읽었었는데 크면서 책과 거리가 멀어진 것 같다. 이번에 읽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올해 들어 딱 15번째 되는 책이다. 경제사 교수님께서 4월 과제를 장하준의 ‘사다리 걷어차기’ 읽기를 내 주셨었는데, 그 책을 읽고 나서 장하준 교수가 쓴 다른 책들도 찾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읽은 책이 ‘나쁜 사마리아인들’이고 그다음으로 읽은 책은 이번 과제인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이다. 여기서 ‘그들’이란 자유시장주의 경제학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책에서는 그들이 ‘진실’이라고 팔아 온 사실들이 꼭 이기적인 의도에서 만들어 낸 것은 아닐지라도 허술한 추측과 왜곡된 시각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자 하며, 자유시장주의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자본주의에 관한 여러 가지 중요한 진실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저자의 목표라고 적혀 있다. 경제 서적인 이 책이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사실을 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경제상식에 목말라 있으며 현재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