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의 습격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0.03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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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bs스페셜 <옥수수의습격>편이 책으로도 나왔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옥수수를 먹고 있는지
그 폐해가 얼마나 큰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 읽어보면 소고기에 대한 인식이 싹바뀐다.
그리고 난 매일 오메가3를 먹고 있다.
목차
1.기적의버터
2. 닭은 부리로 계란을 만든다
3. 생명은 오메가3지방산을 선택했다.
4. 악마의 시소, 문제는 균형이다.
5. 이누이트는 풀을 먹는다.
6. 옥수수 먹이사슬
7. 기름진 음식도 건강할 수 있다.
8. 로밀크 신드롬
9. 오메가6식용유의 폭격
10. 콜레스텔롤을 낮추는 소고기
11. 잡초를 사랑하는 농부들
본문내용
1. 기적의 버터
계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던 아이가 어떤 계란을 먹었는데 일으키지 않았다. 그것은 토종닭의 계란이었다.
요즘은 채식주의가 인기이다. 채식을 하면 건강하고 육식을 하면 그렇지 못하다는 믿음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것이다. 이전까지 고기는 몸보신용 보약이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고기를 먹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일이란 인식이 생겼다.
고기는 진화의 시작부터 인간이 먹어왔던 아주 오래된 음식인데..왜 건강에 해를 주는 나쁜 음식일까? 채소가 건강한 음식이라면 왜 채소보다 고기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가?
버터를 많이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미무어는 일번 버터를 먹는게 아니었다. 그는 양질의 버터를 먹고 있었다. 동네 농장에서 구입했는데 그가 설명한 것은 이렇다. 소가 풀을 먹으면 버터는 노란색을 띤다. 풀의 베타카로틴 때문이다. 소가 옥수수를 먹으면 버터는 흰색이 된다. 다만 시중의 버터가 노란색인 것은 색소를 넣었기 때문이다. 풀을 먹은 소의 버터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반면 옥수수를 먹인 소의 버터는 몸에 나쁜 오메가6지방산이 많이 있다. 그래서 풀을 먹은 소의 버터는 몸에 전혀 해롭지 않다.
<중 략>
10.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소고기
옥수수의 원산지인 멕시코에서 옥수수를 주식으로 먹고 살았던 인디오들은 오메가 지방산의 불균형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치아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열대성작물인데 보라색 꽃이 피고 신기하게도 그 잎은 우리의 들깻잎과 비슷하다. 전체 영양소중 오메가3의 비율이 25%로 오메가3가 압도적으로 많다. 치아는 멕시코와 안데스에서 옥수수가 처음 작물화되었을 때부터 함께 재배되던 곡물이었다. 치아의 기름은 아즈텍인들이 사용한 유일한 기름이었다. 옥수수는 오메가6의 구성비율이 높고 치아는 오메가3의 비율이 높다. 이 두작물이 같은 곳에 자생하며 동시에 작물화되었다는게 우연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