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를 읽고

소개글

버킷리스트를 읽고 작성한 글.
책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기보다는 깨달음과 느낀점을 인생과 비교하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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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킷리스트(꿈이 현실이 되는 방법)

버킷리스트를 처음 들어 본 건, 지금으로부터 약 5년전 일 것이다. 그 때 한창 유명했던 영화였고 예전에 버킷리스트라는 말을 들어서 ‘한번 봐야겠다’하고 생각했었다. 시원하게 웃으며 지나간 세월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말을 온몸으로 전하고 있는 포스터의 그 노인은 영화를 보도록 날 설득시키기엔 충분했다. 그런데 그게 끝이었다. 무슨 일이 연달아 일어났었는지, 보다 중요한 어떤 일이 생겼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느새 인가 그 영화가 잊혀져갔다. 그 동안 TV나 신문, 기타 곳곳에서 ‘버킷리스트’가 튀어나오기는 했지만 예전의 그 때만큼은 내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들른 서점의 책장에서 이 책을 보았다.

『꼭 이루고 싶은 자신과의 약속, 버킷리스트』

버킷리스트. 이 단어의 유래가 조금은 무섭다. 예전 교수형 집행시에 사람이 양동이에 올라가야 했고, 집행자는 사람이 올라간 양동이를 걷어차 교수형을 시킨다는 뜻의 ‘kick the bucket’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버킷은 ‘죽다’라는 뜻이 되겠고 이것에 ‘리스트’가 붙으면서 죽기 전에 작성한 리스트, 죽기 전에 작성하는 리스트, 죽기 전에 하고픈 일들을 적은 리스트라는 뜻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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