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절’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2.10.1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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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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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나 살다보면 ‘아, 이때가 좋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절이 있다. 비록 한 개인이 살았던 시대가 암울하고 혼란스러웠던 시대라고 할지라도 그 속에서도 행복과 기억들로 인해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시절이 있는 법이다. 페르난도 트루에바 감독의 ‘아름다운 시절’은 감독의 자서전과 같은 영화로 이러한 인생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다.
스페인의 군주제가 공화제로 바뀌던 1930년대, 반군국주의 반란에 참가했던 젊은이 페르난도는 탈영을 한다. 탈영하는 길에 불심검문을 받게 되어 총살에 처해질 위기에 빠지지만, 구사일생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그 뒤, 어느 농촌의 네 딸을 둔 마놀로라는 노신사의 집에 머물게 된다. 도시로 갔던 마놀로의 딸들이 축제를 맞이하여 집으로 오자 페르난도는 그의 집에서 지내면서 그의 생애에서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게 된다. 네 딸들은 모두 아름답지만 각자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일 년 전에 남편을 잃은 첫째 클라라, 남성적인 둘째 비올레타, 마을 유지와의 결혼을 앞둔 로시오, 귀여운 막내 루스. 깔끔한 외모와 훌륭한 요리 실력으로 페르난도는 비올레타, 로시오, 클라라와 차례대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결국에는 막내인 루스와 결혼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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