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클베리핀에서 다루어지는 인종차별 문제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2.10.20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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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클베리핀의 모험에서는 많은 문제들이 다뤄지고 있다. 인종문제, 종교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그중 이야기 하고자하는 것은 바로 인종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은 허클베리핀의 모험에서는 인종차별적인 발언보다는 흑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나타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결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없다 말할 수 없다. 이 소설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이 흑인을 비하하거나 불쾌한 감정을 일으킬만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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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허클베리핀의 모험에서는 많은 문제들이 다뤄지고 있다. 인종문제, 종교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그중 이야기 하고자하는 것은 바로 인종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은 허클베리핀의 모험에서는 인종차별적인 발언보다는 흑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나타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결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없다 말할 수 없다. 이 소설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이 흑인을 비하하거나 불쾌한 감정을 일으킬만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그러한 요소들 중 깜둥이, Nigger라는 표현은 충분히 흑인들의 기분을 불쾌하게하고 모멸감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표현은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기여하지 않는다.
Nigger를 깜둥이라고 해석했듯이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실제 원본에서 사용된 단어들은 많이 완곡 된 표현으로 고쳐서 나타내었다. 이 책의 대부분의 등장 인물들의 말투는 영어문법에 어긋나며 여러 가지 사투리, 그리고 욕설들이 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영어의 표현을 한국어로 표현해내기에는 무리가 있다. 예를 들어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영어로 옮기면 어감이 달라지듯이 영어의 고유적인 표현을 한국어로 옮기기에는 무리였다. 그중 “짐”을 나타내는 단어인 “깜둥이” 즉 “Nigger” 란 단어는 한국어와 영어에 있어 확연히 다르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깜둥이” 라는 단어는 흑인들에게 모욕적이고 불명예스러운 단어가 아니지만 "Nigger"라는 표현은 흑인들에게 모욕적이고 백인보다 열등하다는 표현인 것이다.
우선 Nigger의 기원을 살펴보면 라틴어의Negro에서 파생된 단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뜻은 검은색. 하지만 이전에 그리스에서 파생되기를 nerco 라는 죽음, 시체. 처음 그리스 인들이 아프리카를 방문할 떄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드는 것을 보고 생각하기를 저 사람들은 죽음에 매혹을 느끼는 구나 라고 잘못 이해하고 그렇게 부르기 시작하였으나 미국으로 말이 옮겨가면서 남부 백인들이 흑인노예를 부를 때 쓰는 말로 바뀌었다. 그 이후 흑인들의 인격을 존중해서 말할 경우 the people of color, the African 등으로 불리다 오늘날에는African- American으로 불린다.
참고 자료
허클베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