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거버넌스
- 최초 등록일
- 2012.10.28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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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과 거버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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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까마득한 날에
역사가들의 추측에 의하면, 어느 까마득한 날에 지금 우리가 알타이 어족, 더 넓ㄱ게는 우랄·알타이 어족이라고 부르는 한 무리의 한사람들이 소아이사에서 동쪽 알타이산맥과 아마도 그 서북의 우랄 산맥도 넘어가서 시베리아 벌판을 가로질러, 아침이면 새 해가 선명하고 밝고 우람하게 떠오르는 동쪽을 향해 계속 삶의 길을 찾아갔다. 그러다가 아마도 그들은 바다같이 넓은 바이칼 호에 이르러 물이 하도 좋아서 거기에서 많은 세월을 머물렀을 것이다.
‘조선’이란 중국사서에서 중국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고, 당시 우리 문자로 된 기록이 없으니 우리말로 그 나라를 무어라고 불렀는지는 알 도리가 없다. 그러나 중국사람들도 당시 우리가 불렀을 우리말의 나라이름과 뜻이 비슷한 중국문자를 골라서 ‘조선’이라고 이름 지었을 것이다.
조선족을 한족이라고 하는데, ‘한’은 밝음, 넓음, 높음을 뜻한다. 또한 배달민족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때 ‘배달’은 ‘밝다’와 같은 말이라고 한다.
<중 략>
●안정감
자유는 안저감과도 균형을 잡아야 한다. 자유의 행사 자체가 이럴 것이냐 저럴 것이냐의 선택이기 때문에 다소간에 불안을 안겨주게 마련이다 따라서 자유의 행사에는 거기에 수반되는 불안을 이겨낼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그 선택이 심히 힘에 부쳐 불안하면 사람은 자유를 버리고 안정을 찾아간다. 프롬이 말하는 이른바 자융에서부터의 도피다.
자율역량의 함양
우리는 자주 어떤 사회변화를 바란다. 사회는 우리의 의도 없이도 여러 가지로 빨리 변해가지만 그런 속에서도 우리는 어떤 의도적 변화를 자주 희구한다 가난한 나라가 부유한 나라가 되었으면 보통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졌으면, 고위관료들이 부정사건이 이 사회에 자율이 획기적으로 신장되었으면 하는 의도적 사회변화의 희구에서 우리의 논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의도적인 변화, 특히 심각한 변화일수록 그리 호락호락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것도 우리는 너무 많이 경험해서 잘 알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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