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남,북한 음악문화의 동질성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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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남과 북이 기록한 우리 음악의 역사
2.역사를 보는 관점
3.남북한 음악의 특징
4.남북한 음악 문화의 동질성 비교
결론
본문내용
남한과 북한의 음악은 다르다고 한다. 그러나 『황금산의 백도라지』와 『도라지 타령』은 같은 곡으로 들린다. 그렇다면 남북의 음악은 같은 것인가? 만약, 두 가지 말이 모두 맞는다면 남북의 음악이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는 말인데, 무슨 말이 이렇게 애매한가? 이제 이렇게 애매한 말을 하게되는 배경과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이다.
2.역사를 보는 관점
남한은 주로 조선 시대 때 발간된 악학궤범, 실록, 가사집을 위주로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서술하고 있다. 삼국 시대는 주로 고분의 벽화와 자료의 부족으로 삼국사기, 삼국지 위지 동이전(東夷傳, 중국사료)등의 국한된 자료로 역사를 추측하고 있다.
북한은 인민대중의 자주화가 실현되는 사회를 지향하기 때문에 인민대중이 음악에서 주체가 되어 자연과 사회, 그리고 사람들의 변화를 실현하는 역사를 음악역사의 본질로 삼고 있다 북한음악사의 기술은 주체성의 원칙,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의 원칙, 현대성의 원칙, 역사주의의 원칙에 바탕을 두고 음악발전의 사회역사적 가치를 밝히는 방향에서 서술하고 있다.
북한은 남한에서 밝혀내지 못한 악기의 기원이 비교적 뚜렷하다. 뼈피리의 발굴로 상고시대 때부터 피리 등 선율악기를 썼다고 증명하여 남한보다 음악사의 출발시기를 조금 빠르게 설정하고 있다. 또 해금의 기원을 남한은 기록상 고려시대 때부터 향악기로 편입되어 썼다고 알고 있지만 고조선시대로 보고있어(악서) 남한과는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문헌자료의 원전이 누락되어 있고 고고학자들의 해석 여부에 따라 그 견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음악적 사실에 대해 어느정도 확증을 가져야 할지 의문이 든다.
이상에서와 같이 남한과 북한은 음악사에서 각 시대를 구분하는 시기나 그 시대를 표현하는 용어의 사용이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삼국시대 이후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음악사 기술은 왕조사의 변천과 일치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참고 자료
북한의 이모저모 권오성외 지음 민속원 2001
국악소식 윤미용 국립국악원,국악진흥회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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