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의 정치사상
- 최초 등록일
- 2012.11.22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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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맑스의 정치사상
목차
1. 마르크스의 역사발전단계론
2. 마르크스의 자본론
1) 자본론이란 어떤 책인가?
2) 자본제사회 경제분석
(1) 상품의 가치형태
(2) 자본주의적 생산과 위기
- 자본주의적 생산과 유통 간의 위기
- 자본주의 팽창의 역동적 지배법칙과 경제위기
- 사회화된 노동과 사적 전유의 모순과 위기
- 노동의 소외
본문내용
Ⅰ. 마르크스의 역사발전단계론
마르크스는 생산수단의 소유형태를 기초로 한 사회적 생산력과 생산관계1)를 ‘생산양식(mode of production)2)` 이라고 정의하였는데, 이 생산양식의 변화에 따라 인류사회는 단계별로 변천을 한다고 생각하였다. 마르크스는 한 특정사회의 경제적 생산양식이 그 사회의 문화와 사회구조의 성격을 결정한다고 주장하였다. 마르크스는 이와 연관된 인과관계를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추적하였는데,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주요한 생산양식이 중세에 접어들면서 봉건제적 생산양식으로 대체되었다고 지적하고 봉건제와 그것이 의거하고 있던 농노제도는 생산양식이 대규모의 기계사용과 공장제도를 통해 변화되었던 근대에 이르러 자본주의로 변화하였다. 자본주의는 그 본성상 자기파괴적이고 그리하여 사회주의로 필연적으로 이행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각각의 역사시대는 자체내에 ’그것의 고유한 붕괴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중 략>
여기서 생산수단이라 하는 것은 노동수단과 노동대상을 말한다. 실제로 사람들이 평등하게 생산수단을 소유한다면 생산관계는 평등한 상호협력, 상호원조의 관계.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어떤 사람은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진 않는 사람들도 살기 위해서는 생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경우 불평등 발생. 누가 생산수단을 소유하느냐 하는 것이 곧 생산관계가 어떻게 되느냐를 결정짓는 문제의 핵심. 한번 그런 지위를 차지하면 쉽게 내려놓지 않고 그 지위에서 쫓아내려는 세력에 저항. 이미 특권적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키는 것은 쉬움. 따라서 어떤 생산관계가 형성되면 쉽게 바뀌지 않고, 아주 오랜기간 동안 계속
따라서 생산력과 생산관계 사이에 틈이 생기고 그 틈은 점점 커진다. 이것을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 격화했다.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 격화하면, 생산관계는 생산력의 발전에 있어서 브레이크가 된다. 이렇게 해서 생산력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때까지의 낡은 생산관계가 파괴되고, 발전한 생산력의 성격에 맞는 새로운 생산관계가 생겨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즉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은 사회혁명으로 이끌며, 사회혁명의 실현을 통해서 새로운 생산관계가 형성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