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양 비평,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2.0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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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밀양에 대하여 아래의 기준으로 비평한 내용입니다.
1. 관람한 영화나 연극이 관객에게 주고자 하는 Message가 무엇인지 파악
2. 그 Message가 관객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예상
3. 마지막으로 자신의 관점에서 영화나 연극내용을 비평
목차
1. 관람한 영화나 연극이 관객에게 주고자 하는 Message가 무엇인지 파악
2. 그 Message가 관객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예상
3. 마지막으로 자신의 관점에서 영화나 연극내용을 비평
본문내용
2007년 5월 28일 기능사 시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속보]밀양 전도연 칸 여우주연상 수상...’ 마침, 어떤 영화를 보고 매스컴론 과제를 해야 할까 고민중이였던 참에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소식에 고민이 해결되어 버렸다. 바로 영화관으로 향하여 오후 2시 40분 밀양을 관람하였다.
전도연의 수상소식이 한번 돌고 난 후라 그런지 몰라도 평일 오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좌석을 꽉 채운 상태였다. 전도연의 연기에만 주의하다 보면 본연의 목적인 영화비평에 집중하지 못할 거 같아서 영화전체를 보려고 노력하였다.
<중 략>
금지된 섹스 장면에서 카메라 시선은 틸트기법을 사용하여 신에 저항하는 인간이란 주제를 부각시켜준다. 신에 대항하기 위해 금지된 섹스라는 다소 사회형식적인 전술을 펼친 전도연은 실패를 하고 만다. 결국 최후의 전술로 자살이라는 전술을 택하는데 자살은 인간의 운명은 신에게 달려있다는 인식을 깰 수 있는 좋은 소재였다. 하지만 전도연은 길거리로 나가 행인들에게 살려달라는 행동에 다시 한번 신에게 무릎을 꿇고 만다. 과연 이 장면에서 이창동 감독은 무엇을 표현하고자 한 것일까? 위 해석처럼 신에게 무릎 꿇는 인간을 표현하고자 한 것인지 아니면 인간의 운명은 신이 쥐고 있다는 인식을 길거리 지나가는 행인의 손에 전도연이 살아남으로서 깨버리고 싶음을 표현한 것인지...역시 다양한 해석이 나올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