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을 통해 본 중세시대
- 최초 등록일
- 2012.12.23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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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미의 이름과 중세시대를 연결해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서론
2. 역사적 배경
3. 영화 속의 시대모습
4. 미술 속에서의 시대묘사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영화 「장미의 이름」은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에서는 ‘중세시대’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긴장감은 영화를 흥미롭게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영화 곳곳에 중세시대를 묘사한 요소들에 집중하는 것은 영화를 보낸 또 다른 재미가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원소설의 저자인 움베르트 에코는 이른바 ‘중세시대의 전문가’로 저명하다. (그만큼 묘사가 근거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점으로 미루어보아, 영화에서 나오는 중세시대의 모습과 당시 시대의 변화와 함께 변하는 미술의 추세를 함께 살펴보며 중세시대를 꿰뚫고 있던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보려한다.
<중 략>
또한 인간의 몸을 창조주로부터 떨어진 어둠이라고 생각하였고, 몸을 표현하는 것을 피하고, 표현하여도 형태를 단순 왜곡시켜 표현하였다. 또한 양이나 형식의 미가 중요하지 않았지만 사물의 미가 경멸되지는 않았고 일시적인 것보다는 영원한 것, 육체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것, 모든 선에 비해 도덕적인 것의 우월성을 중요시 했다. 이러한 양상은 신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그리고, 단순 왜곡시켜 그린 점을 통해 재확인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르네상스는 현실 세계로의 전환과 인간세계의 발견이라는 자연주의 정신에 입각한다고 보았고, 르네상스의 미적, 윤리적 규범은 선과 악이 아니라 유효성과 효율성이 기준이 되었다. 이로 인해 원근법과 같은 과학적인 현실의 반영이 일어나고, 르네상스의 자연주의는 학문적, 방법론적, 총체적인 성격을 띠고 현실의 특징들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의식적 태도에 의해 예술품이 하나의 자연 연구가 되었다. 실제의 모습과 유사하게 대상을 그리고 이는 원근법, 명암대조법, 시각 피라미드 구조를 통해 표현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