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의 반대의견에 대한 반론
- 최초 등록일
- 2012.12.2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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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의 반대의견에 대한 반론입니다
유전공학의 미래, 인간복제 VS. 경제논리에 대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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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반대의견에 대한 반론
유전공학의 미래, 인간복제 VS. 경제논리
인간의 존엄성 파괴인가? 질병치료를 위한 필요악인가
1997년 2월 네이쳐(Nature)誌에 복제양 돌리의 탄생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윌머트는 돌리의 탄생 이후 개최된 영국 하원 청문회에서 "우량가축을 공장에서와 같이 대량 생산하여 인류에게 요구되는 영양분을 지닌 식량을 공급하고, 질병치료에 이용될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는 대답으로 돌리의 탄생에 대한 자신의 연구목적을 이야기했다. 뒤이어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간 복제를 금지하는 구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발표로 인류를 위한 동물 복제는 허용하더라도 인간 그 자체를 복제하는 일은 피해야한다는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실제로 생명 복제 기술의 발전은 의약품 개발, 장기이식, 질병 연구, 식량난 해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너무나도 유용한 기술일 뿐 아니라 멸종 단계에 들어가 있는 생명체나 종족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중 략>
아무래도 인간복제에 대한 초기의 전면금지 분위기가 서서히 배아복제는 허용하는 것이 대세라는 쪽으로 바뀌어 가는 듯하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생명과학 선진국에서 먼저 일어났으며, 인공장기 생성을 위해 가장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자하는 회사들이 영국의 PPL사와 미국의 ACT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에서 누가 승리하는가에 따라 국가경제에 미치게 될 영향이 배아 복제를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데 일조하였을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실제로 2001년도에 미국이 생명과학 연구에 공적으로 투자한 비용은 30조가 넘으며, 그 중 생명체 복제연구에 투자된 액수도 매년 증가되어 가고 있다. ACT와 같은 기업에서도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니 이 많은 돈을 왜 투자했는지를 생각해 보면 결과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되는 일에 나서지 않을 수 없고, 또한 인공장기 개발과 같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언젠가는 태어날 것이 분명한 현시점에서 배아복제를 금지하는 국가만 손해볼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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