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사저포기의 현대적변용2003

소개글

필요하신분들께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원소스 멀티 유즈”시대 고전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2. <만복사저포기>의 현대적 변용물은?
3. <만복사저포기> 관련 노래
4. <만복사저포기> 관련 창극
5. <만복사저포기>와 <천녀유혼>

본문내용

<만복사저포기> 관련 노래
- 음악으로 승화시킨 그들의 사랑
1) 내용 살펴보기
첫 부분은 양생이 지은 두 수(首)의 시를 연상시킨다.
한 그루의 배꽃나무 외로움을 달래주나
휘영청 달 밝으니 허송하기 괴롭구나.
푸른 꿈 홀로 누운 호젓한 들창가로
어느 집 이쁜 님이 통소를 불어주네.
외로운 저 비취는 제 홀로 날아가고
짝 잃은 원앙새는 맑은 물에 노니는데
기보를 풀어보며 인연을 그리다가
등불로 점치고는 창가에서 시름하네.

마지막 부분은 이제 운우지정을 나눈 양생과 죽은 여인이 영원히 헤어지는 장면이다.
슬픈 음으로 잠시 시를 읊을 찰라
달에 옷이 젖어 홀로 있으니 원망스러워
비취는 외로이 짝없이 날아가고
원앙도 나와 같구나
슬픈 눈으로
*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그대 날 위해 노래해요
그대 날 위해 시를 지어요
너무 어여삐는 말아요
그대 떠나 슬피 울어도 원망말아요
아니에요. 우리는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 달빛 아래서 (* 반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