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노래로 쓰다 독후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1.14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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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원대 교수님이신 정경량 교수님의 저서 "인문학 노래로 쓰다" - 태학사 2012. 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2013년 1월 작성한 것이며,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자 하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2년 겨울 계절 학기를 등록하기 전 여러 수강과목 중에 단연 관심을 가졌던 과목이 바로 ‘시와 음악 산책’이다. 딱딱한 공대생이라는 선입견과, 날카롭게 생긴 생김새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감성과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나는 예전의 감성적인 음악, 부드러운 선율에 아름다운 노랫말을 중시했던 반면, 현대의 댄스음악의 위주, 퍼포먼스 중심의 대중음악 트렌드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음악의 역사부터 시적인 가사를 이용한 노랫말을 학습하고, 기타 연주와 노래를 통하여 아름다운 시와 음악의 감동을 느끼고자 했다. 음악 이라는 것은 어쩌면 시대를 대변하고, 표현했으며 저항하고, 때론 잘잘못을 각성하기도 하는 것 같다.
<중 략>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느낄 수 있었다. 음악이란 형태는 없고 내용만을 갖는다는 점에서 비교적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거리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음악이 들리지 않는 곳이 없고 어디에서든 들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음악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감성이 풍부해 지는 것이고, 음악이 있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와 음악은 사람들에 의해 읽혀지고 불려 질 때 비로소 그 가치가 극대화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인문학 노래로 쓰다 - 정경량. 태학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