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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2.27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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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줄거리
Ⅲ.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과 임오군란
Ⅳ.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과 갑신정변
Ⅴ.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과 개화당
Ⅵ.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작품분석
Ⅶ. 진순신 소설 청일전쟁의 작품감상
본문내용
Ⅰ. 개요
민란이 많이 일어나던 시기에 집권한 대원군의 각종 왕권강화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지만 봉건조선의 재건립 방향의 왕권강화 및 쇄국정책으로 인해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야기했다. 즉 조선 후기 진보적 지식인들에게 형성되어 가는 자주적 개국론은 정책에 수용되지 못하였다. 1875년 일본의 운양호사건으로 조선에 압력을 넣고 그 이듬해에는 조선은 문호개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어 보수적 개혁세력이 민비가 집권하였으나 극단적인 정통성리학자들과 마찰로 자주적 근대화의 계기를 상실해 가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이후부터 <청일전쟁>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1881년 4월 조선정부는 일본정부와 청국정부의 권고에 따라 행정기구 및 군제의 일부를 개편하였다. 그때 일본인 군사교관을 초빙하여 신식군대인 별기군을 신설하고 그들에게 근대적인 군사훈련을 시켰다. 또 1881년 12월에는 종래의 육영을 축소하여 2영으로 개편하였다. 그런데 국가재정이 악화되자 신식군대인 별기군은 우대하면서도 구식군대의 군인들에게는 1년이 넘도록 녹봉인 쌀을 지급하지 못하였고 그 이듬해에 준 쌀은 상한 것이었기에 불만이 폭발하였다. 즉 임오군란이 일어났다. 민씨 일가 및 일본세력에의 감정이 안 좋았기 때문에 이 때 대원군이 집권하게 되었으나 청은 대원군을 오장경·정여창·마건충에 의해 연행하게 했다. 민씨 일가와 대원간의 갈등과 청과 일본에 의한 그들의 이용이 조선의 아픔을 단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것이다. 임오군란이 청군에 의해 진압되고 청이 조선에 대한 내정간섭을 강화하게 되자 정계는 이제 민씨 일파를 중심으로 한 친청수구파와 개화파 간의 대립양상을 띈다. 수구파는 점차 소장층의 급진적인 개화파들을 정계로부터 유리시키기 시작하였다. 여기에는 주로 청국과의 관계를 둘러싼 의견대립이 포함되어 있었다. 초기의 개화파 내에서도 김윤식, 어윤중 등 비교적 온건하고 친청적인 세력과 김오균·박영효 등 급진적인 세력이 청국이 민씨 정권과의 관계를 둘러싸고 점차 분열되었고 이에 급진적 개화파들은 우정국 개국 축하연을 계기로 죽첨공사 즉 일본을 배후로 민영익, 윤태준, 이상연, 한규직 등을 암살하여 정변을 일으킨다. 그러나 조선에 주둔해 있는 원에 의해 실패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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