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교실수업 비교(사회)

소개글

주웅영교수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미국과 한국의 교실 수업 비교
(1) 교실 환경
(2) 수업 방법
(3) 학습 자료
(4) 평가

3. 결론 - 어떻게 하면 학습이 잘 일어날 것인가?

본문내용

서론
이 글에서는 현재 미국과 한국의 교실 수업을 여러 측면에서 비교해 보고자 한다.미국의 교실 수업은 수업시간에 본 동영상 속의 Lake shore elementary school 5학년의 교실과 Chicago의 한 학교를 중심으로 분석하였고, 한국의 교실 수업은 2주 동안 실습을 했던 대구 신암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바탕으로 분석해 보았다.

본론
- 미국과 한국의 교실 수업 비교
(1) 교실 환경
미국은 한국의 교실과는 달리 교탁이 없기 때문에 교사가 이동하며 아이들을 지도하고 아이들도 자유롭게 앉아서 공부를 한다. 그리고 Portable beam projector와 학생용 컴퓨터 2대가 교실 한 쪽에 마련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교실 앞에는 화이트보드가 있으나 한국과 달리 시간표를 인쇄해서 붙여놓지 않고 그날에 배울 과목을 간단하게 적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으로 보아 시간표가 고정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매우 유동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실 양 옆으로는 많은 선반과 책꽂이가 있었는데 선반위에는 학습에 필요한 자료들이 놓여 있고, 그 학년에 적합한 자료나 책들이 책꽂이에 있어 교사나 학생들이 얼마든지 꺼내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상과 의자는 한국의 교실처럼 놓여 있었으나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듯 했고, 교실 뒤쪽에 여러 명이 앉아 토의할 수 있는 탁자가 놓여 있다. 그리고 벽면에는 ‘협동하는 규칙’ 이나 ‘좋은 학생이 되는 방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수업실습을 통해 관찰한 신암초등학교의 교실은 15년 전에 내가 다닌 학교 교실의 모습과 크게 변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실 앞에는 흑칠판이 놓여 있고 양 옆으로 보조 칠판이 숨겨져 있으며 칠판을 기준으로 양 옆에는 수업 5계명과 신암초등학교만의 규칙 10개가 붙여져 있다. 그리고 칠판 앞에는 교사의 컴퓨터와 책상이 중앙에 있고 왼쪽 모서리에는 TV가 달려 있었다. 교실 양 옆 벽면 중 한쪽은 학급문고가, 다른 한쪽에는 학생들이 만든 작품과 시간표가 걸려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