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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23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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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우리민족(한민족, 한국민족)의 기원
Ⅲ. 우리민족(한민족, 한국민족)의 언어
Ⅳ. 우리민족(한민족, 한국민족)의 사상
Ⅴ. 우리민족(한민족, 한국민족)과 신선도
Ⅵ. 우리민족(한민족, 한국민족)과 발해
Ⅶ. 우리민족(한민족, 한국민족)의 성씨제도
Ⅷ. 우리민족(한민족, 한국민족)의 신앙
Ⅸ. 우리민족(한민족, 한국민족)과 유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소아 때 병을 앓아 귀머거리에 장인이었던 헬렌 켈러는 가정교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습 진도가 거의 나질 못했다. 그러나 헬렌 켈러가 자신이 대야에서 얼굴을 씻을 때 이름 붙혀 발음한 `물`과, 가정교사와의 소풍에서 경험한 힘찬 펌프질을 통해 쏟아져 내리는 `물`이 같은 `물`이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헬렌 켈러의 학습 진도는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즉, 각각의 다른 상황에 다 적용되는 `일반 명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학습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우리 민족에게도 일어났다고 본다. 칸트에 의하면 세상과 인간은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없다. 단지 매개자, 중간항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데 이러한 매개자를 거쳐 만난다는 것 때문에 세상과 인간은 제한적으로밖에 만날 수 없는 것이다. 칸트에 따르면 이런 매개항, 즉 주관적 형식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중 략>
그러나 역의 저작에 대하여 학설이 각각이다. 일반적인 학설을 소개하면 제1설로는 8괘와 64괘를 모두 복희씨가 저작하였다는 위(魏)의 왕필설(王弼說)이 있고, 제2설로는 8괘는 복희씨가 저작하고, 64괘와 괘효사(卦爻辭)는 문왕이 저작하였다는 사마천설(司馬遷說)이 있다. 여기에서 제2설이 통설로 되고 있다. 그 이유를 보면 복희씨는 전설적인 인물이고, 8괘 창안에 대한 역사적 자료가 없다는 것이다.
앞에서 밝혔듯이 복희씨는 동이족이며 좁게는 우리민족이다. 우리민족은 3국 시대 이후만하여도 931회의 외침을 당하였다고 한다. 외침을 당할 때마다 사료가 소실되었고 멸실되었다. 여기에서 우리민족에게는 사료가 없을 수밖에 없고, 사료가 없으니 상고시대의 인물이 전설적인 인물로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사료가 없다거나 전설적인 인물이라 하여 복희씨의 64괘 창제설을 부정함은 모순인 것이다. 더욱이 위에서 밝혔듯이 복희씨에 의하여 괘도가 제작되었다는 기록 외에 한웅천황에 의하여 그려졌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므로 역은 한웅천황에 의하여 비롯되고 복희와 문왕에 의하여 더욱 발전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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