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요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3.2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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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는, 회사원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직장에만 몰두하다보니 가정에는 충실하지 못했던 아리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버림을 받는다. 아리는 아내를 그리워하고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아내는 별거를 선택한 채로 아리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아리는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서 회사에 나가, 회사원을 가르치는 똑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반면에 조지는 다운증후군 환자이다. 그는 장애인 수용시설에서 지내고 있었다. 어느 주말, 조지는 어머니가 오래전에 돌아가셨지만, 그 사실을 망각한 채 어머니를 하염없이 기다리게 된다. 그러다, 어머니가 자신을 데리러 오지 않자, 개와 함께 자신이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아리와 조지는 아리의 차가 조지의 개를 치여 죽게 함으로서 만나게 된다. 아리는 조지의 개를 죽게 했다는 미안한 마음에, 조지의 개를 묻어주고, 조지를 집에 데려다 주려한다. 아리는 조지의 누나를 찾아, 조지를 데려다주려 했다. 하지만 누나와 함께 살고 싶어하는 조지와는 달리, 조지의 누나는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며 조지를 거부한다. 이후, 아리는 조지와 함께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친정을 찾아가지만 장모님과 아내의 제지를 받게 되고, 자신에게 차가운 아이들의 모습으로 인해 상처를 받아 발걸음을 돌린다. 크게 상심한 아리를 조지가 옆에서 다독여준다.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외면당한 이 둘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구가 된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했기 때문에, 조지는 수용시설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수용 시설로 돌아간 조지는 얼마 후 수용시설의 동료들과 함께 아리를 찾아간다. 이들은 놀이공원에 가서 재미있게 놀고 신나게 웃는다. 아리와 조지는 아리의 집 앞에서 폭죽놀이를 하며 딸의 생일을 축하하고, 결국 아이들은 아리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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