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인터넷][온라인][가상공간]사이버거버넌스, 사이버문학, 사이버교육, 사이버가정학습, 사이버마케팅, 사이버성폭력, 사이버성희롱, 사이버시민사회운동, 사이버중독,사이버펑크
- 최초 등록일
- 2013.03.26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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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사이버거버넌스
1. 공간상의 특징이다
2. 뉴 거버넌스의 특징을 갖는다
3. 참여에 의한 특징이다
4. 내용상의 특징이다
Ⅲ. 사이버문학
Ⅳ. 사이버교육
Ⅴ. 사이버가정학습
Ⅵ. 사이버마케팅
Ⅶ. 사이버성폭력
Ⅷ. 사이버성희롱
Ⅸ. 사이버시민사회운동
Ⅹ. 사이버중독
Ⅺ. 사이버펑크
Ⅻ.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사이버 공간에서의 주체와 정체성의 문제에 관한 김혜인의 연구는 개인의 정체성을 모더니즘에서부터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는 이론가들의 철학적 논의를 통해 먼저 살펴보고 있는데, 근대사회의 이성적 자아에 부과된 고정된 것으로 보았던 정체성은 비판 사회 이론에 의해 개인이 자신의 경험을 의미화하는 성찰적 과정에서 구성되어지는 것으로 재인식되었다. 근대 사회의 여러 철학적 이론들은 갈수록 복잡하게 분화되는 사회현상을 인식하면서 주체 역시 사회적 맥락을 내재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개념화시켜왔다. 대표적으로, 알튀세의 호명이론이나 라깡의 욕망이론 등 맑스주의와 구조주의에서 후기 구조주의에 이르는 이론가들의 주체 형성에 대한 설명은 주체가 늘 새롭게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그것이 심리내의 역동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정체성이 다양하게 형성됨을 강조한다.
이러한 논의는 주관적 주체가 하나의 이데올로기, 환상일 뿐이라고 부정하면서 한없이 불안한 것, 탈중심화된 것이라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이어진다. 장 보드리야르(1981)의 시뮬라시옹(simulation)처럼 실재를 대체하는 복제물이 더 실재처럼 느껴지는 포스트 모던 사회에서 주체는 이미지, 스타일로 자신을 표현하고 정체성을 구성한다. 이는 미디어가 주도하는 이미지 과잉의 사회는 주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개인은 현란한 광고만큼이나 다양한 정체성을 선택하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재구성할 수 있다는 인식은 tv와 같은 일방향 미디어 시대를 지나 쌍방향의 정보양식-제2미디어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른 측면에서 주체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를 살펴보게 한다.
Foster(1990)에 따르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포스트 모던한 주체는 쌍방향적이며 탈중심화되고 버츄얼 리얼리티가 존재하는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스크린 위의 단어들로 변형하고 코드화하며, 다른 사람의 정체성을 탈코드화시키면서 매우 유동적이고 복잡한 상상적 정체성을 가진다. 즉 가상의 공간은 이전의 통합되고 고정된 형태의 자아가 아닌 자신의 다양한 내면을 드러내게 만든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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