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B]유토피아(토마스모어, 김남우 옮김, 문예출판사, 2011) -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3.28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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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B]
[유토피아] 토마스 모어, 김남우 옮김, 문예출판사, 2011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2) 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 여러 군데, 여러 구절이어도 상관없으며 실린 쪽수표시는 각 구절 끝에 ( )속에 표기한다.
3) 독후감(분량 3매 내외)
■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성심성의껏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이 책을 선택한 이유
Ⅲ. 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유토피아] 토마스 모어, 김남우 옮김, 문예출판사, 2011
Ⅳ. 독후감
1. 통제되고, 획일화된 유토피아
2. 토마스 모어의 라파엘 휘틀로다이우스을 통한 사회고발
3.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와 관련한 내가 꿈꾸는 유토피아
Ⅴ.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시간이 흐를수록 경제가 성장을 하고 그만큼 창출되는 부의 크기는 늘어만 가는데, 도대체 그 많은 부는 어디로 흘러가서 어디에 있는 것일까? 왜 그것을 체감할 수가 없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부의 편중현상 때문이다. 부는 증가하는데 대중들이 삶이 나날이 궁핍한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중세 유럽도 상황도 요즈음과 비슷했다. 당시 유럽사회는 근대화의 바람이 불면서 생산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그에 따라서 부도 크게 늘어났으나, 농민이나 도시 노동자들은 더 욱 심한 빈곤에 시달렸다.
양모 값이 상승을 하여 농토가 목초지로 바뀌게 되면 그곳에서 농사를 짓던 소작농들은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 그래서 거리에는 도둑들이 들끓었다고 한다. 요즈음 말로하면 바로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었다. 장발장처럼 배가 고파서 빵을 훔치는 도둑들도 많았고 그들이 마지막으로 가는 길은 교수대였다.
토마스 모어는 바로 이러한 사회상을 보면서 이상향을 꿈꾸었다.
그는 그것을 ‘유토피아’로 그려냈다.
<중 략>
토마스 모어는 유토피아를 아주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똑같은 54개의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 도시 뿐만 아니라 집도 똑같고 옷의 색깔과 모양도 같고, 결혼이나 이혼도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한 가정의 성인수도 각각 통제를 받는다.
전술한 바대로 식사는 공동으로 정해진 곳에서 하고 모든 사람들은 하루에 여섯 시간씩 똑같이 일을 해야만 한다. 도덕적으로도 매우 엄격한 사회이다. 혼전성교를 하다가 적발이 되면 평생 독신으로서 살아가야 하고, 간통을 저지르다 한 번 적발이 되면 노예가 되고, 두 번 적발되면 사형으로 다스려서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를 한다.
한 마디로 유토피아는 도덕적으로 매우 엄격한 사회이고 모든 것이 통일되고 획일화된 폐쇄적인 사회이다.
하지만 이 사회의 핵심은 사유재산제의 폐지와 공평한 노동 등 물질적인 평등이 아니라 정신적인 수련과 지적탐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토마스 모어, 김남우 옮김, 유토피아, 문예출판사, 2011
토머스 모어, 김현욱 역, 유토피아 자유론 통치론, 동서문화사, 2008
최규홍, 보광, 유토피아 인문학, 석탑출판, 2013
에릭 올린 라이트, 권화현 역, 리얼 유토피아,(좋은 사회를 향한 진지한 대화), 들녘, 2012
조한서, 유토피아를 꿈꿀 필요 없는 세상, 유페이퍼,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