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완벽정리 레포트, 종교개혁의 배경부터 결말까지)

목차

1. 배경
2. 독일
3. 스위스
4. 영국
5. 가톨릭 내부의 개혁

본문내용

16세기 무렵 유럽의 ‘종교개혁’은 인류 역사의 중대한 사건이다. 중세 가톨릭교회는 중세 봉건사회와 밀착해 있었고, 봉건사회의 붕괴는 가톨릭교회의 존립기반의 붕괴를 뜻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종교개혁의 배경은 단순한 종교적인 측면 뿐 아니라, 당시 유럽사회의 다양한 측면의 변화 과정 속에서 파악해야할 것이다.
첫째, 봉건적인 지방분권체제가 쇠퇴하고, 집권적인 통일국가가 발전하였다. 몰락의 길을 걷는 봉건귀족이나 새롭게 집권화 해가는 국왕이나 다 같이 ‘돈의 궁핍’에 시달리면서 교회의 재산을 탐내고 로마로 유출되는 돈을 가로채려고 하였다.

<중 략>

이 무렵 루터의 종교개혁은 루터 개인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1521년에는 루터보다 훨씬 급진적이고 사회개혁을 시도하려는 ‘재세례파’운동이 일어났는데 이는 유아세례는 본인의 의사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성장한 후 종교적 확신을 얻은 후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대표적으로 후술할 ‘농민전쟁’의 지도자로 활동했던 ‘토마스 뮌처’와 같은 인물이 있다. 이들은 기존질서에 반감을 갖고, 계급·사유재산을 부정하고 신자들의 공동사회에서 공동노동·공동분배를 주장했다. 오늘의 ‘케이커교도’, ‘침례교’, ‘메노파’등이 이들과 관련을 가진 교파들이다.
이 무렵 독일에서 농민들의 큰 반란이 일어났는데, 규모가 너무도 커서 ‘농민전쟁’이라고 불리워진다.

<중 략>

①‘트렌트의 공의회’(1545~1563): 프로테스탄트의 주장 반박, 기본교리 재확인(신앙만이 아니라 선행 또한 구제에 필요, 인간에게는 신의 뜻에 대해 적극적·소극적으로 응답할 자유의지가 있음, 7성사는 여전히 유효), 부재성직자 제거, 성직자 품위향상을 위한 교육 검토 등
②트렌트의 공의회와 함께 교황청 자체 내부의 반성과 자숙이 단행되어 르네상스적인 세속적·향락적 분위기가 일소됨.
③‘종교재판’강화, ‘금서목록’작성, 이단 방지·제거에 노력
④‘수도회’의 활동이 컸음: 프란체스코파, 도미니쿠스파, 카르멜수도회 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