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화사, 미시사, 심성사 (완벽정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3.29
- 최종 저작일
- 2012.03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서언
2. 새로운 역사서술의 태동
⑴ 미시사
⑵ 심성사
⑷ 일상사
3. 신문화사
4. 결언
본문내용
샌드위치에 없어선 안 될 주요 재료인 마요네즈, 이 마요네즈는 과거에는 아주 귀한 소스였기에 탄생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잘 알려진 이야기 중에 프랑스의 리슐리외라는 백작이 지중해의 마혼이라는 지역을 점령한 후 배가 고파지자 요리사에게 급히 식사를 준비하라고 명령을 내렸고, 요리사는 양계장으로 유명한 이 곳에서 생계란을 이용해 소스를 만들고 야채와 함께 간단한 샐러드를 만들어 내었다고 한다. 이 후 이 소스는 마호네즈 등으로 불리다가 마요네즈라는 이름으로 되었다고 하는 것이 있다.
소위 ‘포스트모던’ 시대라 일컬어지는 시대의 역사학은 종래 간과되거나 등한시되고 또 숨겨져 보이지 않던 인간의 삶의 모든 부문에 관심을 가진다
<중 략>
계급은 어떤 사람들이 공통된 경험의 결과로 그들 사이에는 자기들과 이해관계가 다른 타인들과 대립되는 동일한 이해관계가 존재함을 느끼게 되고 또 그것을 분명히 깨닫게 될 때 나타난다. 계급적 경험은 사람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맺게 되는, 달리 말하면 자기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 속에 들어가게 되는 그러한 생산관계에 의해서 주로 결정된다. 계급의식이란 이러한 경험들이 문화적 맥락에서 조정되는 방식, 즉 전통, 가치체계, 관념, 그리고 여러 제도적 형태 등으로 구체화되는 방식이다. 경험은 결정된 모습을 띠지만, 계급의식은 그렇지 않다. 유사한 경험을 겪고 있는 유사한 직업집단들의 대응태도에서 우리는 어떤 논리는 볼 수 있지만
<중 략>
마찬가지로 콩타의 텍스트는 단톤에 의해 또 한번 굴절되어 의미가 덧붙여졌으며, 그러한 단톤의 텍스트를 읽는 동안 우리도 우리 자신의 해석을 개입시켜서 ‘고양이 대학살’이라는 이야기를 두껍게 심층기술 할 수 있다. 만약 원 사료든, 혹은 이미 쓰여 진 역사책이든 그것을 하나의 텍스트로 읽지 않는 역사가는 새로운 역사서술을 할 수 없다. 역사가가 역사의 텍스트를 읽는 목적은 자신의 해석이 들어가 있는 텍스트의 생산이고, 두꺼운 ‘심층기술’은 이러한 텍스트의 생산과정을 위한 구체적 작업이다. 따라서 두꺼운 ‘심층기술’은 결국 우리 스스로가 ‘역사’의 텍스트를 주체적으로 읽고 해석함으로써, 특정 역사에 대한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방식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