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무사도정신)의 특징, 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무사도정신)의 덕목, 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무사도정신)와 칼, 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의 현대적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3.04.0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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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무사도정신)의 특징
Ⅲ. 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무사도정신)의 성립
Ⅳ. 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무사도정신)의 역사
1. 메이지 유신(明治維新)부터 일본 군부의 관료지배까지
1) 구로후네(黑船)의 출현
2) 도쿠가와 막부는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와도 조약을 맺으며, 물론 저관세 적용
3) 도쿠가와 막부의 멸망
4)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5) 문화 수용-이와쿠라(岩倉) 사절단의 파견
6) 산업화와 자본주의, 그리고 보수주의, 자유주의, 사회주의
7) 군부의 관료지배
8) 일본의 식민지 정책 추진과 서구 열강과의 갈등
2. 태평양 전쟁-대동아 공영권의 허망한 꿈
3. 패망이후 일본의 경제 대국화를 이루었던 쇼와(昭和) 후반기 시대와 군대국화를 꿈꾸는 헤이세이(平成)시대까지
4. 일본 신군국주의의 미래
Ⅴ. 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무사도정신)의 덕목
1. 충(忠)
2. 의(義)
3. 명예(名譽)
Ⅵ. 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무사도정신)와 칼
1. 사무라이
2. 신선조(新撰組)
1) 신선조란
2) 신선조의 주요 인물들
Ⅶ. 일본 사무라이 무사도문화(무사도정신)의 현대적 의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일본에서 武士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그들은 부와 생활의 편리함과 떨어져 독립할 수 있는 고귀한 존재였고, 모든 사람이 원하는 인간상이었다.
이런 것은 지금도 변함없이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忠臣藏(츄우신쿠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은 에도시대였던 1702년 46명의 狼人(ろうにん)이 자신들의 주군이었던 아사노 타투미노카미의 원수였던 기라 요시나카의 저택을 습격, 주군의 원수를 갚고 막부의 명을 받아 전원 할복(復切り、切復)해 죽은 사건을 말한다. 일본인들은 이 사건에 감화하여 이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진심으로 추모하였다.
또한, 소설 금각사로 유명한 작가 미시마유키오(三島由紀夫, 1925-70)은 일본의 군국주의의 부활을 주장하면서 1970년 동경의 이찌가야(市ヶ谷)에 있는 육상 자위대 동부방면 총감부 옥상에서 할복하여 자결했다. 미시마의 경우는 그가 유능한 문학인이었다는 점에서 단순치 않은 갖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지만, 일본은 이제 의젓한 근대국가요, 동양에서 으뜸가는 선진국이라고 할 일본이, 일면에서는 미시마가 취한 할복자살이란 끔찍한 행동에 경악과 비판의 화살을 겨누면서도 또 하나의 면에서는 마치 순국의 영웅이나 떠받들듯 을 아끼지 않는 것은 흥미 깊은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위의 두 사건 모두 일본만의 특유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다른 문화권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잘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위와 같은 행위가 있게된 배경이 되고 ‘일본의 혼(The soul of Japan)’이기도 한 일본 고유의 ‘무사도’를 간략하게나마 살펴보고자 한다.
<중 략>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결국 “무사도라는 것은 곧 죽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武士道と專ふは死ぬ事と見付たり)”이것은 바로 무사들의 마음가짐 즉, 기꺼이 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적을 좀더 일찍 토벌하고 장렬히 죽을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무사도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는 ‘하가쿠레’의 죽음에 관한 부분을 요약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무사도란 죽는 것이다. 삶과 죽음 중 하나를 택할 경우 죽음을 택한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인간은 누구나 살기를 원한다. 삶에 이유를 붙이거나 본분에서 벗어나서 오래 살려고 한다면 그는 이미 무사가 아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죽음을 생각하고 결심하게 된다면 일생 실패하는 일 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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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 작품 속에 설정된 무사도문화와 그 의미, 한국일본근대학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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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 / 무사도의 흐름에 관한 일고찰, 경성대학교, 2001
전은경 / 일본무사도 사생관에 관한 소고,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