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인물사 - 주기철
- 최초 등록일
- 2013.04.1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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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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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기철 목사, 십자가를 향한 사랑》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길 원합니다.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 베게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길 원합니다.
야곱이 잠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길 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찬송가 364장의 가사이다. 주기철 목사님의 생애에 대하여 읽고 조사하면서 이 찬양의 가사 한 소절, 한 소절마다 마치 주 목사님의 생애를 나타내듯 하여 내 마음에서 찬양의 멜로디가 끊이지 않았다.
우리의 옛 선진들 중 이름을 빛내고 있는 인물들을 보면, 마치 그들의 어릴 적부터 정의에 불타 뭔가 하나 해낼 것 같은... 될 성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듯이 그렇게 그들은 영웅같은 이미지로 내게 다가왔었다. 하지만 이제 그게 나의 편견이었다는 것을 안다. 주기철 목사, 그는 작은 국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으며 별 볼일 없는 조그마한 마을에 줄줄이 자식이 있는 집안에 넷째 아들이었다. 허나 역시 우리 하나님은 누구든 당신을 알고자 하면 성령의 감동을 허락하셔, 주기철 또한 마산 문창교회에서 새로운 영적 체험을 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시작되었다. 목사가 되기로 하여 그는 평양신학교에 입학하고, 부산 초량교회 목사로 부임하며 목회를 시작하였다.
일제치하에 있던 당대에, 한국 교회는 신사참배가 우상 숭배를 금하는 하나님의 계명에 어긋날 뿐 아니라 한민족을 일본 천황을 신민으로 만들려고 하는 일본의 계책에 산발적으로 저항하였다. 허나 혹독한 핍박을 견디지 못하여 신사 참배 가결이라는 한국 교회의 역사상 치욕스러운 사건이 일어난다. 이러한 책략에 맞서 주기철 목사는 1935년 9월 평양 장로회 신학교에서 개최되었던 선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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