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화유산][문화유적][인간문화재][무형문화재][유형문화재][전통문화][전통][문화]문화재의 개념, 문화재의 분류, 문화재의 이용, 문화재의 보존, 문화재의 활용사례
- 최초 등록일
- 2013.04.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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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문화재의 개념
Ⅲ. 문화재의 분류
Ⅳ. 문화재의 이용
Ⅴ. 문화재의 보존
1.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보존
2. 근․현대 문화재에 대한 보존
3. 수중문화재에 대한 보존
4.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5. 북한 소재 문화재에 대한 보존
6. 국외 소재 문화재에 대한 보존
Ⅵ. 문화재의 활용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전통’이라는 개념은 전승되는 ‘문화적 요소’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서 전통이라는 개념이 이미 문화적 관련성을 내포하는 것임을 볼 때, 문화라는 말이 덧붙여진 복합어 ‘전통문화’와 그 의미상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통이라고 했을 때는 그 전승의 의미가 부각되고 제반 문화적 요소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반면 전통문화라고 했을 때는 전승되어오는 구체적인 문화적 산물을 강조하는 차이가 존재한다. 그래서 양자를 엄격하게 구분 짓는다면 전통을 추상적인 정신내용, 그리고 이념적인 체계라 할 수 있고 이의 구체적 존재를 전통문화로 볼 수 있다. 곧 전통은 그 구체적 표현으로서의 전통문화를 가짐으로서 완전성을 가지게 되며 전통문화는 그 원리와 생명으로서의 전통을 지니게 됨으로서 화석화된 유물적 존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할 것이다(인권환, 1978:155).
전통문화를 분류하자면 가시적인 도구, 건물, 시설등과 같은 물리적 대상 및 이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문화를 포함한 ‘물질문화’와 추상적이고 비가시적인 인간의 창조물내지 체험적 사유적 소산으로서 신념, 관습, 관념, 이데올로기, 사회제도 등을 포함하는 ‘비물질문화’로 나눌 수 있다. 후자는 다시 학문, 종교, 예술 등과 같은 행동방식으로서 ‘정신문화’와 관습, 민속, 제도 등과 같은 행동방식으로서의 ‘행동문화’로 양분된다. 물질문화의 경우 전승의 문제는 보존자체가 전승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정신문화나 행동문화는 보존과 함께 재창조가 더 부각된다. 따라서 사회적 변수에 의해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은 물질문화보다는 비물질문화라고 할 것이다.
전통문화가 전승되어 온 문화적 산물이라는 점에서 ‘전통문화’와 ‘전통사회의 문화’는 구별된다. 왜냐하면 ‘전통사회의 문화’중에는 현재 전승되지 않고 끊긴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두 개념간의 차이는 일반적으로는 많이 혼동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해서 양자간의 명확한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 특히 여기서는 전통문화가 과거로부터 전승되어온다는 점에서 과거에 존재했던 ‘전통사회의 문화’는 원재료로, ‘전통문화’는 원재료를 가공한 ‘가공품‘에 비유될 수 있다. 이때 가공품은 원재료와는 매우 다르면서도 다른 원재료로부터는 얻을 수 없는 성질을 갖게 되므로, 가공품의 성질을 알아내고자할 때 원재료의 성질을 참고삼게 되는 것이다. 전통문화가 무엇이냐를 알고자 할 때 바로 원재료에 해당되는 ‘전통사회의 문화’에 대한 성격규명을 하고자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 해당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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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수(2004), 문화재 분류체계 시론, 인문콘텐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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