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anuel Kant, Benjamin Franklin, 흥부전, 무정
- 최초 등록일
- 2013.04.16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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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2.Immanuel Kant-What is Enlightenment?
3.흥부전
4.Benjamin Franklin-Advice to a Young Tradesman
5.무정
6.나가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수업 초반에 강의 소개를 듣고, 한국에 대한 자기 생각을 간단하게 서술한 다음에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다. 처음에 한국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서술한 다음에 작품들과 텍스트들을 분석하다 보니, 작품들과 텍스트들을 통해서 한국사회의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강의 전반부에 수업한 내용들이 각기 따로따로 떨어진 내용이 아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작품들과 텍스트들을 확인하면서 서술하기로 하겠다.
2.Immanuel Kant-What is Enlightenment?
문학작품들을 분석하기에 앞서서, 먼저 칸트의 계몽에 대한 생각이 담긴 논문을 살펴보았다. 칸트는 이 논문에서 계몽에 대한 자기 생각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는데, 계몽은 자신의 과오로 인한 미성숙상태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계몽의 구호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Sapere aude(Think there)! 네 자신의 지성을 사용할 용기를 가져라!` 즉, 스스로의 비판적 검토와 숙고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서 사고의 자율성을 획득하여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의 자율성을 얻지 못하고 미성숙한 상태로 있는 이유로 칸트는 게으름과 비겁함을 제시한다. 칸트는 만약 나에게 나를 대신하여 지성을 가지고 있는 책이 있고, 나를 대신하여 양심을 가지고 있는 목사가 있고, 나를 대신해서 음식을 준비하는 의사가 있다면, 나는 조금도 수고로울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하고 있다. 이처럼 미성숙한 상태로 머무르는 것은 매우 편안하기 때문에 사고의 자율성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칸트의 계몽에 대한 생각을 수업 첫 시간에 한 것은 이 `문학과 사회` 강의의 중점이 작품에 대한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해석에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수험생시절을 겪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문학작품을 분석할 때 스스로 분석하려고 하기 보다는 문학평론가들이나 선생님들이 분석해놓은 것을 그대로 수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렇게 하는 것이 문학작품을 더 쉽고 빨리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태가 칸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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