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

소개글

미술사회학 시간에 A+맞은 레폿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모더니즘이 생기고 전파됐으며,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넘어가게 된 이유,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미술사의 관점에서 바라봐 예술 관련 학과가 아니신 분들한테 다소 어려울 수 있어서, 최대한 작가의 예를 들고
모더니즘에 대한 설명, 모더니즘에서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넘어가게 된 이유,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미술사의 관점에서 바라봐서 예술 쪽 학과가 아니신 분들한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최대한 화가의 예를 많이 들고 순서를 나눠 설명하는 등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한 레폿입니다~

목차

1. 끊임없는 진보에 대한 신뢰
2. 정의할 수는 없지만 현 시대를 포괄하는 가치 체계
3. 포스트 모더니즘의 핵심에 가장 근접한 사조

본문내용

모더니즘은 초기에는 리얼리즘의 정신과 기존의 형식(진리, 미를 추구하며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는 절대적인 전제)에서 벗어나려는 입장에서 출발했지만, 후기에 들어갈수록 작가의 주관만으로 너무 깊이 빠져서 작가와 감상자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더니즘은 철학에서는 합리주의, 역사에서는 진보사관에 그 뿌리를 두고 있고, 대표적 예술가로는 보들레르를 들 수 있다. 점표법과 원근법을 파기시켰으며 소수의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예술에서 다수의 대중을 위한 예술로 바꿨다.
추상화에서는 특정 인물 묘사, 풍경화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방했지만, 모더니즘은 예술행위 자체에 의미를 둔다. 그래서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예술을 위한 예술이라는 측면에 중점을 둔다. 그래서 작가의 주관적인 의식 표현이 굉장히 강조돼서 형태, 화면의 구성, 선, 색 이런 것의 어떠한 고착된 것을 거부한다. 대표적 화가로는 피카소, 몬드리안,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간딘스키) 등이 있다.

<중 략>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끈이 없어지고 영원한 현재만이 있다. 이는 마르셀 뒤샹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L.H.O.O.Q’에서 잘 드러나고. 장 보드리야르가 말한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거대한 모조공간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주체와 객체 원인과 결과라는 이양대립의 요소는 소멸한다. 이런 주체의 분열은 주체의 복수화 의미의 복수화로 바라봐야 한다. 이는 곧 창조의 가능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주체란 지속해서 재형성된 구축론으로 모더니즘 시기에 단일 개체로서의 자아가 아니라 다수적 자아이다.

참고 자료

최태만. 『미술과 사회적 상상력』, 국민대학교 출판부, 2008
김향숙, 『서양 미술의 이해』, 한양대학교 출판부, 2010
우도 쿨터만, 『미술사의 역사』 문예출판사, 1966
타카시나 슈지 외, 『만화 서양미술사 Vol.5』, 다빈치,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