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A_칸트&레비나스_완성본
- 최초 등록일
- 2013.04.23
- 최종 저작일
- 2012.10
- 1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칸트
1. 생애와 사상적 배경
2. 칸트의 철학
3. 칸트 철학의 의의
Ⅱ. 레비나스
1. 생애와 사상적 배경
2. 레비나스의 철학
3. 레비나스 철학의 의의
본문내용
Ⅰ. 칸트
1. 생애와 사상적 배경
1> 칸트의 생애
칸트는 마구(馬具) 장인인 아버지와 독실한 경건주의 기독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칸트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고 고향 쾨니히스베르크 부근에서만 살았다. 쾨니히스베르크는 경건주의 기독교가 득세한 곳이었지만 학문적으로는 비교적 자유로운 도시였다. 칸트는 ‘경건주의자들의 합숙소’라는 별칭이 붙은 콜레기움 프리데리치아눔에 입학하여 라틴어를 비롯한 교양 교육을 철저히 받았다. 13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1737) 1740년 17살 때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 입학해 6년간 공부했다. 집안이 부유하지 못한 대부분의 학자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칸트는 1747년부터 1754년까지 생계를 위해 가정교사로 일했다. 1756년 공석이 된 원외 교수직에 응모했지만 임용되지 못했고 1758년에도 응모했지만 실패했다. 1764년 프로이센 교육 당국이 칸트에게 문학부 교수직을 제의했지만, 칸트는 자신에게 합당한 자리가 아니라며 거절했다. 오직 철학만이 그의 관심사였고 분야를 달리하면서까지 교수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칸트는 32살 때인 1756년부터 46살인 1770년까지 사(私)강사로 지냈다. 사강사 수입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칸트는 왕립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수입을 보충했다. 그리고 1770년 46살 때 쾨니히스베르크 대학 논리학, 형이상학 강좌 담당 정식 교수로 임용됐다. 1781년 57살 때 [순수이성비판]을 내놓았지만 ‘해괴망측한 나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글’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하고 내용에 대한 오해도 많이 받았다. 칸트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순수이성비판] 입문서에 해당하는 [형이상학 서설](1783)을 내놓았고, 1784년에는 역사철학 [세계 시민적 관점에서 본 보편사의 이념], 1785년 [도덕형이상학 원론], 1786년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를 내놓았다. 그리고 1788년 [실천이성비판], 1790년 [판단력 비판]을 내놓음으로써 칸트의 이른바 삼대 비판철학서가 완결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