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경영전략][글로벌 신제품 개발전략] 삼성전자의 노트북용 TFT-LCD panel 개발을 중심으로

목차

1. 삼성전자의 노트북용 TFT-LCD panel 개발을 중심으로
2. TFT-LCD 모니터 사업의 환경분석 (SWOT분석)
3. 삼성의 글로벌 신제품 전략에 대한 Total Global Strategy 모델을 통한 분석

본문내용

-삼성전자의 노트북용 TFT-LCD panel 개발을 중심으로-
이 사례주제는 삼성전자의 TFT-LCD 사업부문이 세계최고의 제품경쟁력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분수령이었던1995년 당시의 차세대 양산제품결정에 관한 의사결정을 다루고 있다. 11.3인치모델과 12.1인치 모델 중 무엇을 차세대 양산제품으로 결정할 것인가?
◎ 단기시장전개 vs 미래 핵심역량 확보
현재 시장선도기업인 Sharp전자에서는 엄청난 투자를 하여 11.3인치를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았다. 현재 Sharp전자에서는 12.1인치를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 현재 고객인 Digital사에서는 12.1인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통보했으며 Apple사도 같은 의견이었다. 또한 주고객인 미국 IBM과 Toshiba사에서는 삼성에서 11,3인치를 생산하기를 원한다. 지금 시장에서 11.3인치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11.3인치를 생산하게 되면 언제나 일본기술을 모방하여 경쟁하는 일본기업의 후발주자 밖에 되지 못한다. 첨단산업에서 2위란 의미가 없다.

< 중 략 >

[TFT-LCD 12.1 인치 제품산업의 글로벌 잠재력 분석]
LCD산업은 빠른 진보속도와 과다한 경쟁이 있지만 이러한 현상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빠르게 시장 규모는 성장하고 있고, 노트북 컴퓨터는 1990년대 중반에 들면서 폭발적인 성장 후 1990년대 550만대,1994년에 1300만대 이상이 팔려 나갔다. 이와 같은 추세는 향후 5년간 계속될 전망이다. 또한 대부분의 컴퓨터 시장의 생산자들은 향후 5년 이후에는 휴대용 PC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있다. 이 사례에서 현재 삼성은 어려운 개발노력 끝에 10.4인치의 LCD제품까지 내놓은 상태이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진보하는 이시장의 특성상 10,4인치 제품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상태 이고, 최대의 경쟁사인 sharp사는 이미 11.3인체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한 상태이다. 당시의 업계는 대규모 추가적 개발 및 생산비용이 들어가는 12.1인치의 제품 개발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