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
- 최초 등록일
- 2013.05.0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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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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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경제조정과 마오쩌뚱의 위기의식
2. 반격에 나선 마오쩌둥의 전략과 체제의 구축
3. 홍위병과 류사오치·덩샤오핑의 실각
4. 마오쩌둥의 이념·야심, 욕구불만인 사회와 공명
5. 코뮌 건설의 좌절과 혼란
6. 국제위기에 대한 인식 고조와 질서회복
본문내용
1.경제조정과 마오쩌뚱의 위기의식
문화대혁명의 의의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이란, 넓은 의미로는 1965년 또는 1966년부터 마우쩌뚱이 사망한 1976년까지 있었던 마우쩌뚱의 이념 추구, 경쟁자와의 권력 다툼이라는 정치 투쟁과, 그것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폭력, 파괴, 혼란이 폭풍우처럼 전 사회를 뒤흔들고 종래의 국가와 사회기능을 마비시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정치적. 경제적. 심리적 고통과 희생을 강요했던 비극적인 현상을 총체적으로 가리킨다. 좁은 의미로는 1966년부터 1969년에 개최된 중국공산당 제9차 전국대회까지 진행된, 중앙에서 말단까지 홍위병, 노동자, 농민들을 끌어넣었던 격렬한 정치투쟁을 가리킨다.
마오쩌둥의 혁명가적 기질
문화대혁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 마오쩌뚱을 정점으로 지도층이 국내 . 국제정세에 대해 갖고 있었던 강렬한 위기의식과 함께 권력을 확실히 장악하려는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마오쩌뚱은 소년기부터 강한 자아를 갖고 있었으며, 청년기 이후 사회와 깊이 관련되면서 이 자아가 강한 신념으로 변화되었다. 그의 신념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셔널리즘과 혁명이었다. 그리고 당, 즉 국가의 최고지도자에게 오르면서 그의 강한 자아는 중국의 민족적 자존심을 회복하고, 세계에서 주목받는 중국을 건설한다는 신념으로 승화했다.
또한 그는 권위에 대한 타고난 반항아였다. 권위에 대한 그의 반항은 결국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과 소련이라는 초강대국의 권위에 대한 부정에까지 이르렀다. 그러한 의미에서 항상 현상을 타파하려는 혁명가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강력한 권위자가 되면서 다른 사람의 권위를 부정하는 마오쩌둥의 모순된 태도가 건국이후 마오쩌둥을 독재적인 혁명가로 만들었으며 비극을 심화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문화대혁명 시기의 마오쩌둥은 그의 사고체계에서 대약진운동에서 보이는 것처럼 성급하고 치밀하지 못했다. 마오쩌둥의 군사적인 사상과 혁명가적인 기질 때문에, 건설노선에서 자주 독단적으로 일을 추진했고 치열한 권력 투쟁을 낳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