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덴부르크협주곡감상문

소개글

서양음악의 이해 직접 써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바로크 음악(Baroque)
2.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3.브란덴부르크 협주곡(Brandenburgische Konzerte)
4.브란덴부르크 협주곡 감상문

본문내용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감상문
* 합주협주곡: 여러 개의 독주악기와 현 오케스트라 혹은 현과 소수의 관악이 서로 문답하면서 연주하는
형태의 곡.

1.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 1번 BWV 1046 : 4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보에, 호른, 바순, 바이올린, 바소 콘디누오로 악기가 편성되어 다채로운 음색을 만들어낸다.
2.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 2번 BWV 1047 : 1번과 같은 F장조이지만 독주악기인 바이올린과 오보에, 리코더(혹은 플루트), 트럼펫이 화려한 기량을 뽐내고 있어 1번과는 그 성격이 매우 대조적이다. 이곡에서는 트럼펫의 화려함이 두드려지게 나타난다. 트럼펫으로 높은 음역의 소리를 잘 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 연주를 보면서 기존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다른 세 독주들도 차례차례 돌아가면서 기량을 발휘하는 파트가 나오면서 각 악기의 개성을 잘 느낄 수 있었다. 5악장과 같이 잘 알려진 곡이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마치 초등학교 때 악기로 연주하는 듯하다.
3.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 3번 BWV 1048 :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협주곡으로 현악합주곡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1번과 2번에 비해 다소 낮은 음의 악기들로 구성되어 현의 아름다움이 보여지는 곡이며 현악기들이 차례차례 주제를 모방하면서 활기차게 전개된다. 합주 협주곡이라기 보다는 전곡을 통해 독주와 합주의 대립감이 현저하지 않으며 현악 앙상블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당당하고 명쾌하며 진취적인 느낌이었다.

참고 자료

오재원, 「필하모니아의 사계(교양인을 위한 클래식 산책)」, 아름다운 사람들, 2010
이동활, 「올뎃클래식」, 두리미디어, 2008
blog.naver.com/hurkle97/90147041860
blog.naver.com/bachbwv/15001203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