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원인과 악플러의 심리 중심
- 최초 등록일
- 2013.05.03
- 최종 저작일
- 2013.04
- 2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1) 연구배경(문제 제기)
2) 연구목적
3) 가설설정
2. 본론
1) 연구의 설계
2) 악성 리플을 자주 다는 사람(악플러) 과의 인터뷰
3) 온라인 설문조사
4) 문헌 조사
3. 결론
1) 연구 결과 요약
2) 연구의 한계
본문내용
1. 서론
-연구배경(문제 제기)
인터넷의 발달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급격히 변화시켰고,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형태를 만들어 내었다.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CMC)라는 용어는 1978년 Hiltz와 Truff가 같이 작업한 저서인 “The Network Nation: Human Communication via Compute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 저서에서 Hiltz와 Truff는 ‘CMC는 컴퓨터를 매개로 하여 문자화 된 메시지를 통해 일 대 일, 일 대 다수, 혹은 다수 대 다수간의 의사 교류가 행해지도록 하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렇듯 CMC는 직접적인 만남 없이도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CMC를 통하여 예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즉각적이고도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게 되었다. 보통 게시판에 글쓰기나 리플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 중에서도 리플이 공급자와 수용자간이나 수용자와 수용자간에서 더 손쉽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의 형태이다. 현재 리플은 보편화되었으며 그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리플은 어떠한 글에 대해 동의하기도 반박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반응 외에 악의를 담은 리플만 쓰는 리플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들을 일명 ‘악플러’라 불린다. 악플러들은 정당한 비판이 아닌 부적절한 용어 사용과 무책임한 타인 비방 등을 하여 인권 침해와 자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문제를 야기했다.
-연구목적
과거에는 없었던 악플러들의 등장 배경과 인터넷과의 연관성, 그리고 그 심리에 대해 조사하여 보고, 그 문제점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가설설정
1. 익명성은 악성 리플의 주요한 원인일 것이다.
2. 악플러는 악성 리플을 다는 데 죄책감을 갖지 않을 것이다.
3. 자신의 과격한 리플 보다 타인의 리플을 더 문제 삼을 것이다.
참고 자료
김경원.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의 익명성이 커뮤니케이션 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 한양대학교. 1999.
김유정. 『사이버스페이스와 인간 커뮤니케이션 : 대안적 커뮤니케이션 양식으로서의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논의』. 서울 : 언론사회문화, 연세대학교 언론연구소. 1996.
이용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익명성이 커뮤니티 활성화에 미치는 연구 :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2003.
Dutton W. H. 『Network Rules of Order : Regulating Speech in Public Electronic Fora』. Media culture & Society, Vol. 18, No.1. 1996.
Edinger J. A. & Patterson M. L. 『Nonverbal Involvement and Social Control』. Psychological Bulletin. 1983.
Kiesler. S,. Siegal J. & McGuire T. W. 『Social Psychological Aspects of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American Psychologist. 1984.
Nancy K. Baym, 『The Emergence of Community in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in Steven G. Jones (ed.)』. Cybersociety. 1994.
Spraull, L. & Kiesler, S. 『Reducing Social Context Clues : Electronic Mail in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Management Science.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