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환경윤리,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 숲이 인간하게 주는 혜택
- 최초 등록일
- 2013.05.0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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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숲에서 방출되는 성분
1) 피톤치드
2) 숲 속의 보약 ‘테르펜’
3) 음이온
4) 삼림욕 100% 즐기기
2. 숲의 신체적 정신적 치유 효과
1) 산림욕의 생리적효과
2) 만성, 스트레스성 질환 치유
3) 내 몸을 살리는 자연의 힘, 산림요법
4) 지적 장애인의 숲 치유
5) 숲을 이용한 심리치료
6) 우울증 치료의 효과
Ⅲ. 결 론
본문내용
1. 숲에서 방출되는 성분
1) 피톤치드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이다. 이것은 수목이 주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휘발성물질이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은 테르펜이라는 물질이다. 바로 이 물질이 숲속의 향긋한 냄새를 만들어 낸다.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 이외에도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 기능을 강화시킨다.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만이 아니다.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무가 우거진 숲에 가면 맡을 수 있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나무가 뿜어대는 ‘피톤치드’이다. 나무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피톤치드를 생성하는 것으로 살균효과와 더불어 식물에 유익한 곤충을 유인하는 기능을 한다. 숲에서 만들어내는 피톤치드는 아무런 부작용 없이 인간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천혜의 종합병원으로 불린다. 일례로 독일은 숲의 질병치료 효능을 인식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삼림욕을 질병치료에 이용하는 유일한 나라다. 삼림욕을 포함한 자연요법에 약 8천억원을 지원할 정도로 피톤치드에 관심이 많다. 일본에서도 삼림욕의 효과에 대한 관심이 많다. 수 백 만년 동안 자연과 함께 해온 인간이 지금처럼 인공환경 속에서 살게 된 것은 고작 200-300년 정도다. 그래서 인간의 유전자는 여전히 숲을 갈망하고 있으며 몸이 자연 속에 있을 때 원래의 기능을 회복한다. 간편하게 자연을 즐기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목조건물과 화분이 인큐베이터라면 울창한 숲은 어머니의 자궁 속이다. 신발 한 켤레만 갈아 신으면 언제든 산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