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화와 파편화 라는 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5.0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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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본 론
1. 제 1장 지구화와 파편화
1) 요약
2) 평가
2. 제 2장 전쟁 이전 세계의 역설
1) 요약
2) 평가
3. 제 3장 전쟁의 영향
1) 요약
2) 평가
4. 제 4장 양차 세계대전 사이 기간의 파편화
1) 요약
2) 평가
5. 제 5장 전쟁 상항
1) 요약
2) 평가
6. 제 6장 냉전과 지구화
1) 요약
2) 평가
7. 제 7장 협상과 대결의 시대
1) 요약
2) 평가
8. 제 8장 냉전을 넘어서
1) 요약
2) 평가
Ⅲ. 끝내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사람들은 책을 사기위해선 먼저 그 책의 머리말을 보라고 충고한다. 그것은 머리말속에는 글쓴이가 책이라는 도구를 통해 독자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대략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짧다고 느끼는 이 머리말조차 더 축약시켜 놓은 게 바로 책 제목이 아닌가 싶다. ‘지구화와 파편화’라는 이 책의 제목은 나에게 너무나 생소하게 다가왔다. 그것도 그럴 것이 지구화라는 단어는 고등학교 때 보던 사회책이나 기타 많은 책을 통해 자주 접해봤어도 파편화라는 단어는 많이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사전에서 파편화라는 단어를 찾아보니 파편이라는 것은 ‘깨어져 부서진 조각’이라고 되어있었다. 결국 여기서 말하는 파편화라는 단어는 지구가 작은 단위로 붕괴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파편화는 지구화와는 정반대의 개념이 아닌가? 지구화와 파편화라는 책은 나에게 무엇을 말해주고자 하는 것인가 등등 궁금함이 먼저 앞섰다.
<중 략>
책의 내용은 대체적으로 각 시기별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지구화와 파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작가의 각장을 나눔에 있어서 전쟁, 냉전 등등을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문제는 작가도 인정하였다 시피 사회현상이라는 것이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나타나고, 설령 어느 한순간에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뚜렷한 시기를 규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대담하게도 각 장별로 1900-1914년, 1914-1919년 이런 식으로 어떤 시기의 첫년과 끝년을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 보다는 1900년대에서부터 1910년대 중반, 1910년대 중반에서 1910년대 말 등과 같이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단순 개인적 의견임.) 사회현상 일어나는 기간이 그렇게 정확하지 못하고, 각 현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