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성립과 전파
- 최초 등록일
- 2013.05.09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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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교의 성립
2. 불교의 확산
1)전파과정
2)정착과정
3)대승불교
4)소승불교
5)티벳불교
6)불교미술
본문내용
1. 불교의 성립
불교는 기원전 6세기경 싯다르타 고타마에 의해 현재의 인도 동북부 지방과 네팔에 있던 마가다 왕국을 중심으로 성립되었다. 싯다르타는 카필라 성주 슈도다나 왕을 부친으로 하고 마야 부인을 어머니로 하여 태어났으며, 샤카 족에 속하는 크샤트리아 계급이었다. 깨달음을 성취한 후에는 깨달은 자라는 뜻인 붓다라는 칭호를 더하여 고타마 붓다, 또는 ‘샤카 족의 성자’라는 뜻인 샤카무니(석가모니·kyamuni) 혹은 석존(釋尊)이라고 불리었다.
고타마 붓다의 출생지는 룸비니였고, 성장지는 카필라 성이었으나 불교가 종교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역사에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마가다 왕국에서였다. 고타마 붓다의 종교적 활동인 수도, 깨달음, 포교 등이 지금의 인도 비하르 주에 해당되는 마가다 왕국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출생지나 성장지보다는 마가다 왕국이 불교 발생의 중심지로 여겨진다.
불교가 일어날 당시 인도는 베다와 우파니샤드에 근거를 둔 브라만교가 지배하는 사회였다. 당시 브라만교는 우주의 궁극적 근원인 브라만과 개인에 내재하는 아트만이라는 두 원리가 동일한 것이라는 범아일여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또 인간의 행위는 전생의 카르마에 의해 지배된다는 교의를 가졌으며, 현재의 행위의 결과는 미래의 행위를 결정한다는 윤회 사상을 지니고 있었다. 당시의 사상가나 종교가들은 윤회로부터 해탈해야 한다는 것을 이론이나 실천 수행을 통해 주장하였다. 브라만교의 카르마, 윤회, 해탈의 사상은 후대 인도 사상의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불교 역시 이러한 인도의 전통적 종교·철학 사상을 근저로 하여 새로운 종교 사상으로 출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