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엘리펀트를 보고 나서 (카메라 기법 및 감상 포함)
- 최초 등록일
- 2013.05.1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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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감독 소개
3. 줄거리
4. 영화기법
4-1. 영상기법
4-2. 음향기법
5. 나가기 -감상
본문내용
3. 줄거리
이영화는 참으로 독특하다. 각각의 고등학생들에 이름이 나오고, 그들을 스토커처럼 카메라는 쫓아다니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즉 시간의 흐름보다는, 한명 내지 두명 내지 세명 등 이들을 중심부라면 나머지 학생들은 주변부가 되는 것이고 다시 나머지 학생들중 한명이 중심부가 되면 전자에 중심부에 학생들은 주변부가 되어 나타난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의 배열이 병렬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줄거리가 상당히 긴 이유는 이 영화를 직접 봐도 시간과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헷갈리기에 자세히 줄거리를 써나간다.
또한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감독의 의도대로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속에서 이러다할 특이사항이 별로 없다는 것을 나또한 줄거리로 보여주기 위해 자세히 서술했다.
< 중 략 >
4. 영화기법
4-1. 영상기법
① 스테디 캠 쇼트
이 영화도 전편에 소개했던, 샤이닝과 같다. 줄거리를 영화속 스토리대로 나열한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지극히 평범하고 별다른 동기 없이 사건이 일어났고, 희생자들 또한 아무런 연관도 없이 그냥 죽임을 당한 것이다. 이렇게 이영화는 계속 한명, 한명의 학생들을 쫓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의 흔들림 없이, 계속적으로 쫓아다니고 있다.
② 반복되는 장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영화에서 반복되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바로 등장인물들 한명 한명의 스토리 진행 때문에 각자의 시각으로 반복되는 장면을 삽입하는 것인데, 이때는 시점의 주관자가 다르다는 것이다.
< 중 략 >
5. 나가기 -감상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 조용하고 아름다우면서, 정말로 슬프고 공포스런 현실의 영화
이렇게 딱 두가지가 이 영화가 나에게 가져다 준 폭격이다.
총기난사 사건이 소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평범하고, 조용하며, 지극히 일상적인 영상미 아니 게다가 아름답게 나오는 구름과 단풍들이 아닌가
내가 보기에도 이 총기 난사사건은 반인륜적이고 패륜적인 사건으로,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그런 사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