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기독론 서평 기독교신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3.05.15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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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혼돈과 창조
II. 질문
III. 대답
본문내용
I. 혼돈과 창조
“칼빈을 연구하는 사람은 성경보다도 칼빈의 문서에 더 목숨을 건다”는 이야기를 한 교수님께서 하셨다. 가장 먼저 벌코프의 기독론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이것이 신학을 공부하는 것인지, 성경을 공부하는 것인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벌코프는 주제별로, 논리적으로 일목오연하게 기독론을 깔끔하게 요약하였다.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마치 성경의 흐름에 따라 예수님을 알아간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사고의 흐름과 논리의 진행을 위해서 성경 곳곳에 숨겨진 무엇인가를 찾아서 추리를 이어간다는 느낌을 아무리 떨쳐내려고 해도 떨쳐낼 수가 없다. 기독론에 대해서 읽고 고민하는 동안은 내 머릿속에서 성경을 읽을 수 없을 정도의 창조활동(그리스도의 성질에 대한 부분은 필자가 알지 못했던 많은 것을 깨닫게 하였고 또한 재정립할 수 있었다, 그리스도가 인성과 신성을 취하심으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고, 우리의 기도자가 되신다는 사실)과 혼돈이 공존하는 시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